예비 고1이 풀어보면 좋은 문제집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4년 11월

쏠티북스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풀어보면 좋은 문제집이 있어 소개해요.

중학 때 배운 전 범위가 해당되는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중학 수학을 정리해 놓으면 좋은데요, 다름 아닌 쏠티북스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랍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이 한 권 내에 중학교 때 배운 모든 수학 개념을 수록했어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망라하여 필수개념을 5개 영역으로 나눠서 짧은 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매일 한 시간 반동안 학습을 하게 되면 97개의 중학 수학 필수개념을 3주만에 끝낼 수 있는 구성이에요.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학습을 해나간다면 하루에 3~6개의 개념을 복습하여 한 달 내에 완북을 할 수 있답니다.

수학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의 연계성이 중요한 과목이에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단순하게 1학년 과정, 2학년 과정, 3학년 과정 순이 아니라 수학 영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로 이루어져 특별하게 미진한 영역이 있다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풀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교재의 전반부에는 필수개념편을, 교재 후반부에는 필수문제편이 나와 있어요.

각 개념이 중학교 어느 과정에 해당되는지 표시되어 있었고, 고등 수학에서의 중요도가 별 개수로 되어 있어서 필수적이고도 중요한 개념은 꼭 알고 넘어가도록 해야겠어요.

먼저 필수개념 97개로 완성하는 필수개념편을 공부했어요.

1단원인 수와 연산에서는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유리수와 순환소소, 제곱근과 실수를 배우게 된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개념을 익혔지만 간혹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겨요.

그럴 때 보기 좋도록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답니다.

쉬운 개념부터 차근차근 확인하면서 지나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 가지 특이한 건 중학 과정에 연계된 고등수학 개념까지 나와 있다는 점이에요.

한 단계 더 나아가 고등수학 개념까지 익히게 되니 금상첨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옆에 간단한 고등수학 문제도 나와 있으니 풀어보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아직 초반이라 쉬운 개념, 쉬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방심했어요.

달력을 보고 소수의 개수를 세는 문제와 두 수의 최소공배수를 소인수의 곱으로 나타내는 문제를 틀려버렸어요.

연산에서의 실수도 실력으로 생각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필수개념편을 학습한 후에는 꼭 풀어보아야 하는 필수문제편을 하게 돼요.

앞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풀어볼 수 있답니다.

필수개념편보다 좀 더 수준 높은 문제를 제공하여 학교 시험 대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페이지 아래쪽에는 공략기술을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 방법에 힌트를 주고 있어서 참고하면서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정답 및 해설 또한 문제를 푸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정답과 함께 상세한 해설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보면서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중학 수학 문제집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예비 고1 혹은 기초가 부족한 고등학생이 보기에 좋은 교재로, 필수로 알아야 하는 중학 수학 과정의 핵심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해 놓아서 좋았어요.

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유산 1. 문화유산 편

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유산 1 - 문화유산 편
김영옥 외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3월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주말여행을 계획할 때 다양한 테마를 떠올릴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의 주제로 생각하는 건 문화유산에 관한 부분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위주로 둘러보는 것 또한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펼쳐든 책이 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 유산 1. 문화유산 편이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저자가 아닌 여러 명의 교사가 함께 집필했다.

전국역사교사 모임 회원으로 만난 다섯 명의 교사가 같이 쓴 책으로,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외국 문화유산과 비교하여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썼다고 한다.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으로 문화유산 14종과 자연유산 2종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유네스코가 주목한 세계유산 1. 문화유산 편에는 한국의 문화유산 14종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었다.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등 역사 시간에 배워서 익히 잘 알고 있거나 실제로 가본 곳이 많았다.

특히, 가야 고분군은 가장 최근에 등재된 곳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곳이라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이 일었다.

학교에서 배울 정도로 유명한 문화유산이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는 문화유산 하나하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유와 그 보존 가치에 대해 알려주었다.

사실 문화유산의 경우 안내판이 있어도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낯선 용어를 쉽게 풀이해 주고,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한결 이해하기 수월했다.

또한 해리의 궁금증, 티지의 궁금증 코너를 통해 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잘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아갔다.

이 책이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쉽게 풀어주는 건 물론이고 우리의 문화유산과 함께 외국의 문화유산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궁궐과 외국의 궁전은 어떻게 다른지, 한국의 산성과 외국의 성곽은 어떠한 점이 다른지 확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것과 외국의 문화유산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 문명과 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문화유산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보존해야 하는 소중한 보물임을 인식하고, 그 가치에 대해 잘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쏠티북스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함수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5년 3월

쏠티북스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함수는 고등수학에서 극한과 연속, 미분법과 적분법의 기초가 되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에요.

고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해 중학 과정에 나오는 함수를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는 게 좋은데 그 교재로 쏠티북스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를 선택했어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에 나오는 함수 개념을 테마 33개로 엄선해놓은 교재예요.

이 한 권으로 중학 과정에 나오는 함수의 핵심 개념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학함수 한 권으로 끝내기에 수록된 33개의 테마는 학년별로 차례차례 익힐 수 있어요.

하루에 하나씩 테마를 공부하면 33일이라는 단기간에 함수를 완전정복할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또한 고등수학에서의 중요도 표기가 되어 있어 어느 영역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파악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빨간색 별 다섯 개인 테마는 개념을 놓치지 말고 제대로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그래야 고등수학에 나오는 함수 개념에 적응하기 수월하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중학교 1학년 함수 총정리, 중학교 2학년 함수 총정리, 중학교 3학년 함수 총정리로 되어 있어요.

중학교 1학년 함수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보기로 했어요.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는 기초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점차적으로 높여가는 단계별 반복학습을 하여 중학함수를 마스터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부터 설명해줘서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요.

기본 개념을 잘 알아야 다음 단계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테마마다 개념 설명 후 4단계로 진행하는데, 1단계 정의 확인하기, 2단계 개념 이해하기, 3단계 문제수준 높이기, 4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1, 2단계는 기본 개념에 대한 학습이라서 비교적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었어요.

3단계부터는 조금씩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나오기 시작해요.

하지만 유형별로 반복하여 연습할 수 있어서 적응하기 쉬웠답니다.

4단계는 학교 시험에 나올 만한 중요한 유형과 기본 개념을 응용한 유형이 나와 있어서 사고력 확장에 도움 되는 문제였어요.

중학함수 관련하여 기본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이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으니 좋았어요!

함수를 쉽게 이해하려면 그래프를 보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문제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정답 및 해설에서는 자세한 해설로 아이 혼자서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중학함수 한권으로 끝내기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중3이나 예비고1 학생들이 중학 함수에 나오는 필수 개념을 단기간에 정리하고자 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로 추천해요.

매일매일 반찬 고민 덜어주는 요리책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의 손맛이 담긴 건강 반찬 142
임승정 지음 / 책밥 / 2025년 3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요리, 오늘은 어떠한 걸 만들어볼까 고민될 때가 많아요.

같은 재료더라도 요리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에 장을 본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려고 요리책을 펼쳤어요.

다름 아닌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이에요.

이 책으로 일상에서 자주 먹게 되는 매일 집 반찬을 비롯해 명절 음식과 별식까지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저자 임승정은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로, 현재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땅끝마을 임선생>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해요.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건 재료 본연의 맛을 담은 건강 레시피라는 점이에요.

이 책은 요리가 처음이더라도 따라 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먼저 요리를 하기 전에 갖춰야 하는 자주 사용하는 도구와 양념부터 비법 육수 및 달걀 지단 부치는 법, 재료 손질 보관법, 재료별 써는 방법, 계량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요리는 손맛이 담긴 건강 반찬으로, 제철 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요.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무침과 겉절이, 조림과 찜, 볶음과 구이, 김치와 장아찌, 국/탕/찌개/전골, 특별한 날에 먹는 명절 음식 및 전과 적, 별식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대부분의 요리는 3~4인 기준으로 해서 재료와 양념이 나와 있어요.

사진과 함께 요리 순서가 하나씩 적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될 것 같아요.

중간중간 임선생 TIP이 붉은 글씨로 되어 있는데 참고해서 요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다시마에 가위집을 내면 육수가 더 빨리 우러난다는 사실을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기존에 할 줄 알았던 요리도 방식이 다른 건 책에 나온 그대로 따라 해보게 되었고, 몰랐던 요리도 새롭게 익혔어요.

늘 하던 요리만 하게 되고, 익숙한 재료만 자주 활용했는데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그동안 안 해본 걸 해보고 싶어졌어요.

매생이국이나 채소달걀피자 같은 레시피가 눈에 들어왔는데 책에 나온 사진만 보고도 간단하면서도 맛있겠다 싶어 군침이 돌았답니다.

매일매일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 오늘은 어떤 반찬 만들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은 맛과 추억을 담은 집 반찬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레시피를 정리해 놓아서 반찬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었어요.

중등 독해 문제집 깨독 독해 3 수능편으로 단계별 독해 훈련하기!

깨독 중등 국어 독해 3 수능편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ㅣ 깨독 중등 국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독해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글의 종류에 따라 알아야 할 원리가 많아서 이를 익히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익숙하고 잘 아는 분야의 글이라면 쉽게 이해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소재를 다룬 내용이라면 낯설고 어려워서 애를 먹기도 한다.

그만큼 다양한 양의 지문을 읽고 독해하는 원리를 깨달아야 하는데 이번 학기에도 마음잡고 독해 훈련을 하기로 했다.

독해 교재로 고른 건 미래엔 깨독 독해 3 수능편이었다.

중등 독해 문제집 깨독 독해 는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로, 준비편, 기본편, 실력편, 수능편, 4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수능편을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 나오는 문제 유형에 따라 독해 훈련을 해보기로 했다.

교재 표지를 보면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는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독해 실력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모바일 진단 평가를 해볼 수 있었다.

평가는 총 15문항, 40분으로, 100점 만점 중 86점을 맞았다.

평가를 한 후 어느 영역에서 오답이 나왔고, 정답률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었고, 평가를 통해 사실적 사고 유형이 취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러한 평가는 처음에 한 사전 진단에 이어 중간 학습 결과를 점검하는 중간 진단, 교재를 마무리한 후 풀게 되는 최종 진단, 3회로 이루어져 있었다.

학습 전, 학습 중, 학습 후 모바일 진단 평가를 해봄으로써 독해 실력을 진단하고,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중등 국어 문제집 깨독 독해 3 수능편의 차례를 살펴보면 유형 원리를 공부한 후 실전 훈련 1, 2, 3, 4가 나와 있었다.

참고로, 깨독의 의미는 깨우자! 독해력!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었다.

중등 독해 훈련을 하는 깨독 독해는 중학교 교과서 및 지출 지문을 바탕으로 지문 독해 학습을 하여 독해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교재였다.

7가지 독해 원리를 단계별로 익혀 다양한 영역에 맞게 독해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되어 있었다.

중등 독해 문제집 깨독 독해는 하루 2지문을 30분 집중 학습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실전에 들어가기 전 유형 원리에서는 유형 원리를 익히는 첫 지문이 나온 후 원리를 적용하는 두 번째 지문이 나오는 구성이었다.

유형 원리 지문에서는 글의 정보 파악하기, 내용 추론하기, 비판이나 반응의 적절성 평가하기, 사례나 상황에 적용하기, 자료에 적용하기의 유형 원리가 제시되었다.

각 지문마다 원리 포인트를 상세하게 짚어 주어 단계별로 익히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했다.

유형 원리를 먼저 익힌 후 원리 적용을 푸니까 좀 더 수월한 감이 있었다.

원리 포인트를 다른 지문에 적용하여 비슷한 수능 유형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중등 독해 문제집 깨독 독해는 수능 국어 1등급을 목표로 꾸준하게 공부하고자 할 때, 수능에 나오는 국어 지문과 문제 유형으로 공부하고자 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능에 나오는 유형별로 독해 원리를 익힌 다음에는 실전 훈련으로 들어갔다.

인문, 사회, 예술, 기술, 과학, 융합, 주제 통합 등 다양한 영역의 지문을 독해 연습했다.

중학 독해 교재인 깨독 독해는 매일매일 지문 두 개씩 독해 연습하며 독해 실력을 키우는 단계별 훈련서였다.

하나의 지문마다 앞에서 배운 유형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다.

지문 바로 옆에는 문제를 풀어보기 전 확인 문제로, 간단하게 주제 관련 빈칸 문제나 내용을 묻는 OX 문제가 수록되어 있었다.

하루 두 개의 지문을 학습한 마무리는 어휘 공략하기였다.

어휘는 독해에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인데, 점점 어려워지는 지문에서 어휘의 영향력은 클 수밖에 없다.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어휘 학습을 통해 단단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었고, 수능 맛보기 문제로 수능 독해 훈련까지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교재 마지막에 제공한 모의고사는 보너스였다.

수능 독서(비문학) 영역과 같은 4지문 17문항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깨독 중등 국어 독해 3 수능편은 독해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수능에서 유형, 원리, 실전의 단계별 독해와 1일 2지문 집중 학습으로 독해 자신감을 길러주는 교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