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중학 3-1 (2024년용) 중등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024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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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면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방학은 기간이 긴 편으로 새 학기 예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다.

방학 동안 한 학기 수학 과정을 한 번 끝내놓으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처음 접해보는 과정을 시작할 때는 최대한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개념 설명이 되어 있는 교재를 선호하게 된다.

겨울방학 새 학기 예습 교재로 선택한 천재교육 체크체크 베이직은 수학 실력의 탄탄한 기반이 되는 핵심 개념을 수월하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재라 마음에 들었다.

 


차례를 보면 총 31강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 동안 매일매일 꾸준하게 공부를 하게 되면 완북을 할 수 있는 분량이었다.

그래서 이 한 권으로 새 학기 학습에 필요한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어 방학 예습 교재로 추천하는 중등 수학 문제집이기도 하다.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과목이라 앞의 과정을 단단하게 다져두지 않으면 다음 학습 과정에서 반드시 문제를 겪게 된다.

개념 계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각 단원의 첫 페이지에 잘 나와 있어 참고하기 좋다.

예를 들어 지금 과정에서 배우는 제곱근과 무리수 단원은 1년 전에 배운 유리수와 순환소수에 대해 알고 있어야 이해 가능하며, 또한 여기서 배운 제곱근과 무리수는 고등학교 수학에서 복소수로 연결된다.

 


체크체크 베이직이 좋은 점은 개념을 배울 때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을 잘게 나눠서 설명한다는 것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개념을 익히게 되면 머릿속에 정리가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한 번에 하나의 개념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제대로 익힌 후에 다음 개념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렇게 잘게 나뉜 개념으로 인해 학습이 훨씬 수월했고 한꺼번에 익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다.

 


하나의 개념을 짧게 설명한 후에는 풀면서 익히기와 개념 체크를 통해 기초적인 문제를 풀어보며 차근차근 개념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친다.

반복적으로 개념 체크를 하고 있으므로 수월하게 새로운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부분이다.

 


기초적인 개념을 익혔다면 개념 완성 문제를 풀며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교과서 및 쉬운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므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개념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문제 풀이에 도움 되는 빨간색으로 눈에 띄게 표기된 Tip이 나와 있어서 참고하면 좋겠다.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문제는 단원 테스트로 나와 있다.

앞서 배운 개념 여러 개를 종합하여 다루기 있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잘 모르는 걸 확인해 볼 수 있다.

 


한 단원에 나오는 새로운 개념은 여러 개이므로 다소 헷갈릴 수 있다.

앞에서 익힌 잘게 나뉜 개념을 깔끔하게 한 페이지에 정리해 놓은 스스로 완성하는 개념 정리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였다.

빈칸을 하나씩 채우면서 개념 정리를 해나갈 수 있고 바로 아래에 답이 나와 있으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천재교육 체크체크 베이직은 쉬운 난이도와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개념 체크 단계로 구성되어 새로운 개념이 가득한 새 학기 예습을 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였다.

잘게 나뉜 개념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쉬운 문제로 차근차근 개념 학습을 반복 훈련하며 기초적인 수학 실력을 기르기 좋았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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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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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과정에서는 일상 회화 위주로 비교적 짧은 문장을 공부했기에 수월했다.

하지만 중학 영어 과정에서는 회화 또한 등장하지만 제법 길이가 길어진 영어 지문 독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러한 독해 과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지문을 읽어내어 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수적인데 영어 문장을 우리말식으로 배열하여 해석하지 않고 나오는 순서 그대로 직독직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를 발견했다.

 

중학영어 독해비급은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연습을 하는 교재이다.

이 책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모든 영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학 영어 과정을 보면 영어 문법 또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문법 그 자체로 필요한 게 아니라 회화나 독해에 적용하기 위해서 활용한다.

이 책은 영어 문법을 영문 독해에 적용하는 방법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을 표방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하기 전에 마음을 열어주는 재밌는 만화가 수록되어 있다.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훈훈한 내용의 만화였다.

 

영어 공부를 하기 전에 필수적인 건 기본적인 단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떠한 언어이든 독해력의 바탕은 어휘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6회 이상 수록된 108개의 기본 영단어가 책의 첫 부분에 수록되어 있기에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게 좋다.

 

책의 구성을 보면 30일 완성으로 되어 있다.

한 달이라는 단기간에 구문 독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고 중학교 과정에서 필요한 영어 문법 내용을 담고 있어서 유익했다.

 

처음 이 책을 보고 놀랐던 건 시원시원한 활자였다.

안 그래도 어려워서 쉽게 다가오지 않는 영문법, 영문 독해인데 갑갑한 마음이 들 정도로 빽빽한 글자가 가득한 영어책이 아니라 큰 글씨에 여백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쉬운 설명이었다.

우리말처럼 해석하려고 하지 않고 영문 그대로 순서대로 의미를 나열해 놓았다.

이렇게 짧은 문장부터 차근차근 적용해 나가면 나중에는 긴 지문 또한 직독직해하여 좀 더 빠르게 해석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다.

 

쉬운 설명 후 유사한 유형을 반복 훈련할 수 있는 문제가 나와 있어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다.

모든 과정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구성이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문장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살을 붙인 긴 문장으로 연습해 나간다면 영어 독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건 QR 코드를 통해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영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책 속에 들어 있는 동영상 강의를 시간 날 때마다 들을 수 있으니 정말 유용했다.

쉬운 설명으로 된 강의만 열심히 들어도 영어 독해 연습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학습 7일차마다 왕의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 코너가 등장한다.

앞에서 배운 문법과 독해법을 활용하여 해석을 해보도록 했다.

새로 나오는 단어는 한 페이지에 정리를 해놓아 지문 그 자체에 집중하여 독해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이 지문 또한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마지막에는 동사의 유형별 불규칙 변형이 나와 있었다.

 

중학영어 독해비급은 중학교 영어를 공부하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문법 내용을 다루면서도 직독직해의 방법을 통해 영어 독해를 잘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영어 교재였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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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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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말고사를 치면서 사자성어가 중요하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았다.

도덕 교과에서 사자성어 문제가 여럿 출제되었고 초등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많이 알아두었더라면 참 좋았을 뻔했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차근차근 알아가며 사자성어에 익숙해져야겠다.

 

사자성어 공부를 위해 선택한 책인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는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를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를 수록해 놓은 초중고 어휘력 문해력 독해력을 위한 필독서였다.

 

이 책의 지은이 신성권은 한국어문회 한자능력 1급과 한자교육진흥회 1급을 모두 보유한 작자로, IQ 156의 MENSA 정회원이기도 하며 그의 책은 2021년, 2022년에 걸쳐 두 번이나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책의 차례를 보니 모르는 사자성어가 정말 많았고 이번 기말고사 때 나온 사자성어가 있어 반가웠다.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이고, 우리말 개념어의 대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자를 잘 아는 것은 필수적인 학습이 될 수밖에 없다.

한글만 안다고 해서 글이 이해되는 게 아니므로 한자어의 속뜻을 제대로 이해하여 어휘력을 높이고 차곡차곡 다진 어휘력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사자성어를 활용하여 기초 한자 실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래가 있는 옛날에 일어난 일을 통해 만들어진 관용어인 사자성어를 학습하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사자성어의 유래와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문해력을 키우게 된다.

 

사자성어에는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익히다 보면 그 의미가 보다 쉽게 이해된다.

또한 한자 하나하나를 풀어서 설명해 놓아서 한자 공부에도 아주 유용하다.

 

제시된 사자성어 외에 키워드로 배우는 사자성어를 수록하여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를 알아가도록 했다.

멋지게 따라 쓰기를 한 후에는 이렇게 표현해요 코너를 통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청소년이 알아두면 유용한 사자성어를 엄선해 놓은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는 선인들의 깨달음을 압축해 놓은 관용어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문해력을 기르는 바탕이 되며 교양을 쌓아가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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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20 - 알로하, 하와이! 암호 클럽 20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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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암호 클럽 20권이 출시되었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다음 권이 몹시도 궁금하던 차였다.

 

그런데 이번 권이 암호 클럽 시리즈 마지막 권인 건가, 다른 권과는 달리 다음 예고편이 나와 있지 않았고 책의 뒤표지에 '암호 클럽의 마지막 추억 여행'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진정 마지막? 언젠가 끝이 날 거란 걸 알았지만 대미의 하와이 여행을 하고 난 후 암호 클럽 멤버 중 한 명인 코디가 이사를 가게 됨으로써 시리즈가 완결되는 건가...

 

아무튼 추리 동화 시리즈 스무 권을 이끌고 있는 타고난 이야기꾼 페니 워너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페니 워너는 최고 미스터리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맥커비티 상을 수상했고 어린이도서 상으로 권위 있는 앤서니 상이나 애거서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암호 클럽 멤버들이 가진 개성을 그림으로 강렬하게 표현해낸 효고노스케의 일러스트는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시리즈 중간중간 받았던 멤버들이 그려진 책갈피나 엽서 또한 암호 클럽을 떠올리게 하는 인상적인 굿즈였다.

 

암호 클럽 멤버들은 퀸 키, 다코타 코디 존스, 마리아 엘레나 에스페란토, 루크 라보, 미카 다케다, 이렇게 다섯 명이다.

외모, 특기나 성격, 장래 희망 등은 제각각 다르지만 암호를 좋아하고 추리하기를 즐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암호 클럽 멤버들은 함께 세계 각지로 모험을 떠나며 똘똘 뭉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정을 돈독히 한다.

시리즈를 읽다 보면 밉상 맵이 속해 있는 슈퍼 스파이 클럽과 대립하는 장면 또한 흥미롭게 펼쳐진다.

 

암호 클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암호다.

책의 차례에서부터 암호로 되어 있으며 새로운 권을 읽을 때마다 이번엔 어떠한 암호가 등장할지 기다리게 되었다.

이번 20권에는 외계인 암호, 하와이어 암호, 지워진 알파벳 암호 등이 나와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이렇게나 다양한 암호의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암호를 통해 소통하는 아이들의 우정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즐기게 되었다.

 

암호 클럽 스무 번째 이야기 알로하, 하와이!에서는 제목 그대로 하와이로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암호 클럽 멤버들은 미카의 생일을 기념하여 신비하고 이국적인 섬 하와이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펼쳐지는 즐거운 체험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암호 클럽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직접 가보지 않았어도 다양한 곳을 여행하는 멤버들을 따라 그곳에 대한 간접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권에서는 하와이의 음식, 하와이의 관광지, 하와이의 문화, 하와이의 언어 등 독특한 그곳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화산암 구덩이에 넣어 익힌 통돼지구이 칼루아 피그를 상상하며 군침을 흘렸고 바다에서 보는 돌고래의 환상적인 유영 또한 멋지겠구나 싶었다.

 

미스터리는 오래전 실종된 하와이 전사 전설에서 시작된다.

공원에서 탈출한 돌고래에 이끌려 가게 된 곳에서 낯선 노인을 찾게 되는데 그가 누구인지는 책을 읽어보시길!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 대한 우정으로 함께 돕고 재치와 기지로 위험을 모면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정말 멋졌다.

다음 권 예고가 나와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그동안 차곡차곡 많은 이야기가 쌓였고 암호와 모험을 통해 재밌는 두뇌 게임을 선사했던 시간으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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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정다정 지음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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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듣고 말하기에 이어 읽고 쓰기를 공부하는 언어의 4단계를 익혀나가야 한다.

특히나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실질적인 필요가 많은 이메일 쓰기를 제대로 익히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쓰이는 효과적인 영어 이메일 표현과 작성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영어 이메일 에티켓, 메일을 읽고 싶게 만드는 시작 문구, 이메일 서명 쓰는 법, 꼭 알아 두어야 할 상황별 영어 표현 등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쓰기의 모든 것을 소개해서 실전 영어 이메일 쓰기에 아주 유용한 팁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정다정은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언론정보대학원에서 홍보를 수료한 후 20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했다.

로레알, 화이자, 다케다, 루이비통, 메디테이터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 제품 홍보, 브랜딩, 사회 공헌 등을 담당했고 2023년 현재 메타코리아의 홍보 상무로 인스타그램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은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통하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쓰는 요령에 대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용건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목을 어떻게 써야 할지, 인사말은 어떻게 할지, 자기소개 및 마무리 멘트 등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또한 정보 제공, 필요한 것 요청, 요청에 대한 답장, 마음을 움직이는 등 이메일의 성격에 따라 어떠한 영어 표현이 좋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에 책에 나온 다양한 표현을 알아둔다면 실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쓰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20년간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업에서 실제로 주고받는 이메일을 수록해 놓았고 이메일에서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다른 색깔로 마킹을 해놓았기에 이를 참고하여 하나씩 익혀나간다면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멋진 영어 이메일을 적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메일 노하우 또한 새겨들을 만한 내용이 많았고 유의해야 할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은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경험에서 우러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실제 사례와 실용적인 팁을 가득 소개한 책으로, 직업상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책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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