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슈퍼 스도쿠 초급 스프링북 - 두뇌 계발 × 사고력 UP 어린이 슈퍼 스도쿠 스프링북
슈퍼스도쿠퍼즐연구소 지음 / 바이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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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를 잘하는 어른이 아니어도 아이에게 충분히 성명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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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슈퍼 스도쿠 초급 스프링북 - 두뇌 계발 × 사고력 UP 어린이 슈퍼 스도쿠 스프링북
슈퍼스도쿠퍼즐연구소 지음 / 바이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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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스도쿠 #어린이슈퍼스도쿠스프링북초급

혹시 '스도쿠'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그런데 잘 하지는 못해요 ㅠㅠ

그래서 놀랍게도 '어린이'라고 적혀 있지만

이 책은 '어른이'인 저를 위해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계발과 사고력을 up! up! 하는데 도움이 되면서도

어른이들에게 쉬운 스도쿠는 기분전환도 되고

저 처럼 쉬운 스도쿠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힐링도 되어준답니다~~!

'입문'편도 있지만, 그래도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라는 생각에

저는 '초급'을 선택했어요 >//<




솔직히 스도쿠가 딱 읽어보고 찍어서 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적은 숫자가 항상 맞지는 않지요~~

그래서 지우거나 다시 확인하거나 하는데,

펼침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 일반 책의 경우

그것을 수정하며 쓰기가 불편해요 ㅠㅠ

(그래서 책에 풀지 못하고 따로 보면서 노트에 적어서 풀어야 해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스프링 북으로 되어 있어서

이 책은 편하게 쓰면서 풀 수 있어요!

어쩌면 '어린이'들이 짜증나지 않고

즐겁게 풀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온 구성이 아닐까요?

(더불어 '어른이'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책의 겉표지에서 보여지듯

딱 한 가지 난이도가 아니라

점점 난이도가 뒤로 갈 수록 높아집니다.

난이도에 따라 칸수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난이도면 아이들이 스도쿠와 친해지기 전에

어렵다는 편견부터 생기겠지요 ㅠㅠ

그렇지만 이 책은 난이도가 점점 증가하고

위 사진과 같이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문제가 나오기 전에

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푸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그래서 스도쿠를 잘하는 어른이 아니어도

아이에게 충분히 성명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스도쿠를 즐겨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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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의 거장 열린책들 세계문학 271
레오 페루츠 지음, 신동화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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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대표작! 책 소개만 읽어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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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배치 도감
콜라보하우스 1급 건축사 사무소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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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한 어플에 대한 미련을 지웠다.

인테리어나 방 배치, 건축 등에 관심이 있어서

방 배치와 인테리어 등을 모아 놓는 앱을 다운 받아서 보고는 했다.

그런데, 사실 용량을 많이 차지하여 설치했다가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기를 반복해야 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과정도 없고

한 눈에 보기도 쉽고

방 배치에 대한 설명과

해당 주택의 특성과 포인트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더욱이 집과 방을 이해하기도 좋았다.





그냥 있는대로 쓰면 되는게 방 배치 아니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족의 형태에 따라서 가족의 상황과 생활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의 취미, 관심사,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등에 따라서

방의 배치와 디자인이 달라진다.

그리고 역으로 방 배치가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서

그 방을 사용하는 사람의 만족도와

집 전체의 분위기, 가족들의 생활,

가족이 모이고 함께 하는 시간, 집의 분위기 등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방과 집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방 배치'를 모아놓은

아니, 모아 놓은 것을 넘어

선정하고 안내해주는 이 책이

나에게는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4,000채가 넘는 주택 중에서 엄선한 따라 하고 싶은 51채의 방 배치 소개! '를 담고 있다.

단순하 나열 소개가 아니라

'방 배치 도감'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방 배치를 한 눈에 알수 있는 그림과 함께

옆에 그 집의 방 배치에 대한 정보, 포인트 등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집 사람들이 집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바람등을 알려주어서

더욱이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지어지고 배치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림 옆 왼쪽 윗 부분에

'편한 집안일, 정리정돈, 육아, 세련됨, 안락함, 에너지 절약' 등을 키워드로 적고

해당 키워드가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색으로 표시해서

원하는 방배치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연결되는지도

함께 알 수 있어 편리했다.

그림도 그저 그림 하나로 한 면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각 공간의 인테리어 포인트, 이렇게 구성되었을 때의 장점 등을 함께 적어서

방 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집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되고

내 집에 대한 애착으로 계속 고민은 하지만

곰니만 쌓여가고 방 배치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분들께

이 책을 통해 그런 고민을 조금씩 풀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을호 소개드리고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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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 - 건축 너머의 세계를 향한 치열한 질문과 성찰 서가명강 시리즈 17
김광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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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1세기 북스의 '서가명강' 시리즈 책을 정말 좋아한다.

'서가명강'시리즈 책이라는 것 부터가 관심이 가는데,

책의 주제가 '건축'이라고 하니 더욱 설레이고 기대되었다.







건축은 공동체에 질서를 주기 위해 짓는 공간을 말한다.

건축을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정의다.

우리 사회가 지금 막 생겨난 것이 아니듯이,

사회를 움직이는 도시와 건축도 막 생겨나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도시의 수많은 건축물을 만들어왔고,

건축은 그렇게 사회의 질서를 만들었다.

건축이 바라는 질서와 사회가 바라는 질서는 하나가 아니다. 서로 다르다.

그러니 건축은 개인사가 더더욱 아니다.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 김광현 지음 / 21세기 북스

건축의 뛰어난 목적은 그것이 아름답건 아름답지 못하건

함께 사는 사람들이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하게 해준다는 데 있다.

'우리'는 둘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으며

아주 큰 국가일수도 있다.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 김광현 지음 / 21세기 북스

'건축'이라는 표현 가운데

나는 애석하게도 나의 집이나 내가 생활하고 누리는 문화적 공간과 같은

개인 위주의 건축물을 먼저 생각했다.

또는 아주 유명하여 모두가 알 고 있는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그런 건축물을 생각했다.

'건축'과 '사회'가 연결되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책에 적힌

건축의 정의와 목적은 내가 생각했건 것과 달랐다.

그제야 책의 제목이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인 이유를 알것 같았다.

건축은 한 개인의 소유물이나

개인의 공간 구성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모두의 미래'와 '사회'가 함ㄲ쎄 연결되어지는 것이었다.

사회와 생활이 건축을 좌우하는 것도 맞지만,

역으로 정해진 건축가운데 생활하며 사회를 구성하고,

또한 건축 가운데 사회의 특성과 문화가 묻어나기도 하였다.

관심가운데 펼치기 시작한 책이지만,

정말 건축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니

건축이라는 주제에서 '질문과 성찰'이 빠질 수 없음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사람 수명보다 오래 견디는 무수한 건축물에 둘러싸여 산다.

건축 안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건축과 함께 살고 건축물 안에서 일한다.

또 건축물을 바라보며 사고 하고 문화를 향유한다.

건축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다.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 김광현 지음 / 21세기 북스

'사회는 공간적, 공간은 사회적'이라는 부분의 글이다.

이 부분에서는 공가의 배열이 공동체가 모이는 방식을 투영하는 것과

건축의 배열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

특히 경계와 영역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건축 설계는 공간을 열고 닫으며 사회적 관계를 구성하는 작업'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읽을 수록 공간이라는 개념에 의미가 부여됨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공간과 건축안에서

나의 생활과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내가 속한 공동체의 모습등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이것은 '나'라는 개인을 넘어서

내가 속한 공동체의 상호작용과 생활 모습을 만들어가기도 하고

그러한 공동체를 넘어 한 사회와 국가의 모습과 문롸를 담아내기도 하는 것 같다.

관심사라는 표현으로 만난 건축이었지만,

그 의미와 깊이를 깊이있게 새겨보는 시간이었다.

이제는 건축과 관련해서는 그저 관심사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사회와 생활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나의 생활 모습과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서 말하고 싶다.

또한, 한 개인을 넘어서

사회와 모두를 향해 연결되어 있는

건축물과 건축, 그리고 공간의 의미와

그러한 공간 가운데 만들어지는 생활과 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구성하며 담아갈지

기대되어지면서도 질문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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