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시선으로 세상을 걷다 - 성경적 세계관과 일상
라영환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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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시선으로 세상을 걷다 (라영환 저/피톤치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성경의 시선으로 세상을 걷다는 익숙한 일상과 복잡한 세상을

성경이라는 렌즈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사유의 여정입니다.

 

저자는 창조에서 시작해 타락과 구속

그리고 회복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오늘의 현실을 다시 읽어 냅니다.

이 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상이 우연과 경쟁의 무대가 아닌

의미와 책임이 깃든 자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세계관은 우리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이며

결국 우리의 선택을 이끄는 힘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예술과 과학, 미디어와 노동, 가정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신앙의 시선으로 재조명합니다.

예술은 인간 존재를 드러내는 통로이며,

과학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임을 설명합니다.

일에 대해서도 그 일을 대하는 태도와 목적을 묻습니다.

소명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책임입니다.

문화는 해석과 창조를 요청합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교육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어야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지만, 세상을 떠나라고 하지 않습니다.

도피가 아니라 참여를, 비판이 아니라 책임 있는 창조를 요청합니다.

성경은 현실을 가장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책임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부터

믿음으로 세상을 다시 걷고 싶다면

이 책은 첫발을 내딛게 하는 동행이 될 것입니다.

신앙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시간에서 벗어나

오늘의 선택 하나를 다시 붙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성경의시선으로세상을걷다 #라영환저 #피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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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코칭 - 코칭이 궁금한 당신에게, 처음 건네는 한 권의 책
이한주 지음 / 학토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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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코칭 (이한주 저/학토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이토록 멋진 코칭은 질문으로 관계를 다시 세우며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말 잘하는 방법 보다 먼저 어떻게 들을 것인가를 묻습니다.

관계의 갈등이 설득의 부족이 아니라

경청의 부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책은 코칭의 기원에서부터 현대적 의미까지 흐름을 짚어 주며

왜 지금 우리에게 코칭이 필요한지 말합니다.

코칭은 상대 안에 이미 존재하는 가능성을 믿는 시선입니다.


저자는 공학자이자 조직의 리더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부딪힌 실패와 성찰을 풀어냅니다.

조언이 오히려 관계를 멀어지게 했던 순간,

답을 주려는 조급함이 갈등을 키웠던 경험에서 발견한 것은

기다림의 힘입니다.

 

상대를 고쳐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 시선,

답을 주는 대신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태도는

코칭이 사람을 온전하고 가능성 있는 존재로 본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지금 상대를 설득하려는지 이해하려고 하는지 질문하며

그 변화는 시작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이토록 멋진 코칭을 추천합니다.

 

#이토록멋진코칭 #이한주저 #학토재 #학토재행복가게 #꿈학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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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마을 - 치매를 앓아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찾아서
황교진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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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마을 (황교진 저/디멘시아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한국에 없는 마을은 치매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우리 사회의 태도와 공간을 근본부터 되물으며

삶의 조건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기록입니다.

 

저자 황교진은 오랜 돌봄 가족의 경험과 취재를 바탕으로

우리는 왜 여전히 치매를 가족의 짐으로만 남겨 두는가?’ 질문하며

한국 사회가 당연하게 여겨 온 시설 중심 돌봄의 형태의 전제를 흔듭니다.



책은 세계 여러 지역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로 알려진 호그벡은

환자라는 말 대신 주민이라고 합니다.

상점과 극장, 광장이 있는 일상적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속도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프랑스의 랑드 알츠하이머는

숲과 텃밭, 동물 돌봄을 통해

감각을 회복시키는 환경을 설계합니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제도와 문화 속에서

어떻게 사람 중심의 공간을 만들어 왔는지 보여 줍니다.

울타리를 높이지 않고도 안전을 확보하는 설계,

약물 대신 관계를 선택했을 때 달라지는 표정,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색을 달리한 화장실과 바닥 같은

세밀한 변화들이 쌓여 하나의 철학을 이룹니다.

 

돌봄은 태도의 문제입니다.

치매가 시작되는 순간 삶의 배경이 통째로 바뀌어야 하는 현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받아들여 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부모의 미래이자 우리의 미래를 미루지 말라고 말합니다.

언젠가 내가 머물게 될 마을의 풍경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없는마을 #황교진저 #디멘시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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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 좋은 습관 기르기 7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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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

(요시무라 아키코 글그림 / 봉봉 역 / 미운오리새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은 아이의 몸속을 무대로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습관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 건강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왜 이를 닦기 싫어할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어른에게는 당연한 일이 아이에게는 번거로운 의식처럼 껴집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양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대신

아이의 몸속에 살고 있는 작은 존재의 이야기를 들려며

상상으로 문을 엽니다.



이야기 속에는 입속과 뱃속에서

일하는 꼬마 요정이 등장합니다.

아이가 단 음식을 마구 먹고

이를 닦지 않으면 요정은 지쳐 갑니다.

그 틈을 타 충치균이 달려들고,

입안은 작은 전쟁터가 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선택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꼭꼭 씹어 먹고, 시간을 두고,

잠들기 전 이를 닦으면 요정은 다시 힘을 냅니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몸속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생활 습관을 이야기 구조안에 녹여냈습니다.

30번 씹기, 식사 사이 입안을 쉬게 하기,

자기 전 양치하기 같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됩니다.

 

아이는 요정을 돕는 주인공이 되고 싶어집니다.

그 마음이 곧 습관의 씨앗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몸속을 색감과 표정으로 드러내어

소화와 구강 건강의 과정을 이해하게 합니다.



이 책은 좋은 습관이 내 몸을 돌보는 선택으로 바꾸어 줍니다.

잔소리 대신 이야기를 건네고 싶은 어른에게

스스로 해 보고 싶은 마음을 품게 하고 싶은 부모에게도 추천합니다.

아이의 입속에서 오늘도 애쓰고 있을

작은 요정을 떠올리는 순간,

양치 시간은 더 이상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입속꼬마요정과뱃속꼬마요정 #요시무라아키코글그림 #봉봉역 /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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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생긴 일
파트리시아 코크 무뇨스 지음, 카리나 코크 무뇨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다그림책(키다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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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생긴 일

(파트리시아 코크 무뇨스 글 / 카리나 코크 무뇨스 그림 / 문주선 역 / 다그림책(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그림책 도서관에서 생긴 일은 아직 책과 친해지지 못한

아이의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매일 도서관에 가지만

책을 찾아 읽지는 않습니다.

도서관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일 뿐입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사서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이 등장하며

새로운 공간이 됩니다.

알렉산드리아 선생님은

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사람처럼 그려집니다.

그림자 극장을 열고,

책 속 인물들을 불러내며,

도서관을 상상과 환대의 공간으로 바꿉니다.

아이는 사람을 통해 마음을 열며

그 마음이 조금씩 책을 향해 옮겨 갑니다.



이야기 속에는 긴장도 스며 있습니다.

도서관을 둘러싼 갈등은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시선과 압박이 공간을 스쳐 지나갑니다.

책과 생각의 자유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담아냅니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시간은

상실처럼 다가오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조용히 책을 펼치는 한 아이의 선택으로 방향을 틉니다.

변화는 소리 없이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도서관은 가능성이 자라는 장소입니다.

누군가에게 단 한 번이라도

깊은 독서의 순간이 생기는 일입니다.

그 순간은 평생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읽고 나면 도서관에 가 보고 싶어집니다.



책을 정리하는 손길 뒤에 숨은 마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책은 책을 지키는 마음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도서관에서생긴일 #파트리시아코크무뇨스글 #카리나코크무뇨스그림 #문주선역 #다그림책(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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