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품
커스틴 첸 지음, 유혜인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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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괜찮은 가짜는 살 수 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소니 픽쳐스 영상화까지 확정되었다고 하니..너무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표지부터도 뭔가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느낌이더라고요. 저도 명품백이 몇 개 있기는 하지만..루이비통, 구찌 등 사실 다른 사람들의 명품백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감별하는 눈은 없어요. 그냥 명품백을 드는 것은.. 자기 만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외제차를 타면~ 승차감보다는 하차감이 최고라는 말들을 많이 하잖아요. 내릴 때의 사람들의 부러움의 눈초리^^ 사실 요즘 외제차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도 않지만 말이예요.

이 책의 내용은... 성공한 외과의사 남편, 그리고 자랑스러운 변호사 커리어를 갖고 있고, 자식들까지 있는 어떻게 보면 완벽한 가정을 이룬 에이바의 이야기예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남편과도 사실은 별로 좋지 않고, 값비싼 로스쿨 학위는 방치되어.. 육아만 하고 있으니 짜증이 난 상태지요. 사실 우리 주변에 그런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대학원까지 나왔지만..지금 육아에 전념(?) 하고 있는 주부거든요. 그렇지만 전 불행하지는 않아요. 충분히 행복하고 있답니다. (저희 신랑 왈- 다시 태어나면 이소나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이렇게 위기의 에이바에게 20년 전 돌연 학교를 자퇴하고 사라졌던 룸메이니 위니를 만나게 되어요. 그녀는 수줍은 친구였는데, 값비싼 명품들을 온몸에 휘감고 등장하지요. 에이바는 위니가 제안한 위험한 일을 받아들이게 되고...그것은 바로 가짜 명품백 사업이예요. 이 범죄는 빠르게 커지고, 엄청난 돈을 벌기 시작하지만..결국 걸리게 되는 것은 에이바. 저도 아빠가 사기를 많이 당해봐서 어떻게 보면..조금은 어눌하고~ 착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지요..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인생이 명품 인생이고 .. 가품 인생인지.. 자신의 가치와 기준을 잘 세우고 살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명품백과 외제차가 모두 행복할 수는 없고~ (물론 소소한 행복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 정직하고 올바른 삶이 진정한 명품 인생이 아닐까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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