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후의 세계 -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에 대비하라
헨리 A. 키신저 외 지음, 김고명 옮김 / 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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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력헤서 현실을 탐구할지 규정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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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 AI 이후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장강명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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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다. AI와 인간의 대결인 세기의 사건(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이후 바둑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무엇보다 기술보다 가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열린 가능성과 닫힌 결말 들을 생각해 본다. 인간 종의 생존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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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된다는 것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
아닐 세스 지음, 장혜인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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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다.

책을 읽기전 나는 이 책에 대한 나의 기억을 살펴보았다.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순간 머리를 한데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졌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읽는다는 단순한 행위 만으로는 기억에 많은 것을 남길 수 없다는 사실에 나의 독서 행위를 다시 되돌아보았다.

순간 모티머 애들러, 찰스 밴 도렌의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에 나온 ‘적극적인 독서‘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동안 나는 질적인 독서보다 양적인 독서에 더 치중했다.
물론 양적 독서도 의미가 있지만 생각의 변화를 위해서는 질적 독서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저자의 유투브 영상을 찾아 보고, AI를 이용해 ‘의식‘의 주요 이론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한 챕터씩 정리하고, 저자가 언급한 내용의 개념들과 그와 연관된 책들을 책장에서 꺼내 보았다.

‘어려운 문제‘의 <데이비드 차머스>,
‘현상학‘의 <후설의 현상학>,
‘관람자의 몫‘의 곰브리치의 <예술과 환영>,
‘베이즈 추론‘의 톰 치버스의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 등
일련의 책들을 꺼내게 되었다.

책장에서 그동안 다른 곳에 있던 책들을 함께 모아보니 책을 읽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독서에서 ‘읽는‘ 다는 사실 보다 내가 얼마나 ‘이해‘ 했느냐는 것이 중요하고, 이 ‘이해‘를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사실을 알게됐다.

아울러 책을 읽는 중간 중간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풋 다음 아웃풋의 행위로 내용의 이해에 대한 메타인지를 해보았다.

저자가 ‘의식‘을 뇌과학만이 아니라 철학, 심리학, 통계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어 더욱 흥미있게 재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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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 트럼프와 1조 달러 전쟁 기계의 야망
윌리엄 D. 하텅.벤 프리먼 지음, 백우진 옮김 / 부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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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기술공화국 선언>에 대척점에 위치에 있다. 군산복합체와 신흥테크 기업들의 국방산업 참여를 언급하고 있다.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X등이 미국 국방부와의 새로운 협럭관계 구축도 흥미롭다. 저자의 국방력 강화가 아니라 외교를 통한 국제적 문제의 해결 주장에 공감한다. 우리는 현재의 미국을 좀더 잘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영윈한 우방이나 동반자라는 수사적 표현만을 맹신하면 안된다. 광장에 등장하는 성조기가 대중의 무지로 악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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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쓸모 많은 뇌과학 5
가와시마 류타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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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활성화.시키는 최고의 독서법은 소리내어 읽기라는 저자의 주장이 흥미롭다.

이 방법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니 놀랍다. 그밖에 저자는 스마트 기기와 뇌의 영향관계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몇년 전 경험이 떠올랐다.
그해 나는 갑자기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책을 읽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지 못했고, 그런 나 자신에 심한 무기력감을 느겼다.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의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여나갔다. 그리고 한참 후에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스마트 기기 중독을 이야기 한다. 이 중독은 우리의 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스마트 기기로 인해 나도 모르는 내 뇌가 변하고 그로인한 기호를 읽는 능력의 상실은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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