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지능 -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지성을 깨워라
앵거스 플레처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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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
스토리씽킹, 지능(직관, 상상, 감정, 상식)

지능은 선천적인 것일가? 아니면 후천적 양육의 결과일까?
사람마다 나타나는 지능의 차이와 다름을 보면 항상 떠오르는 질문이다.

본성과 양육의 문제, 재능과의 관계 문제는 오랜동안 나를 사로잡고 있는 주제이다.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지능을 저자는 네개의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인간 지능의 발달에서 논리 보다는 서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선하고 충격적인 접근이다.

셰익스피어가 인류사에서 왜 혁신의 원천인지를 고호, 아인슈타인, 퀴리, 테슬라 등 여러 혁신가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인간지능과 비교한 한계점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학교 시스템에서 강조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최적화 지식이 우리의 고유 지능을 어떻게 억누르고 말살하는지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스토리씽킹 능력을 얘기한다.

이 책에 이어 일독해 볼만한 지능에 관한 책들이다.
<지능의 기원>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
<지능의 신경과학>
<빛을 먹는 존재들>
<스토리씽킹>

이후 인공지능과 관련 책들을 탐독해 본다면 인공지능 시대가 펼쳐 놓을 앞으로의 변화를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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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제는 잘할 때도 됐다 - 왜 아직 영어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할까?
오성호 지음 / 넥서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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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생활을 하던 중 40대 중반에 늦깍기로 대학원에 갔다. 나는 대학 전공과 무관한 직종에서 업계 경력이 10년이 넘어 가다 보니 학문적인 호기심과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나의 학부 전공 지식이 다르고 업계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암묵지 형태가 대학원 수업을 통해 마주친 것은 이론과 현실의 괴리감 이었다.

또한 수믾은 아티클을 읽고 발표하는 수업은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어느 날은 발표 중에 영어 단어의 뜻을 묻는 어느 노교수의 질문에 답을 못해 엄청난 면박을 당했다. 속으로 부글부글 끓었지만 교수의 권위에 눌려 대들지도 못했다.

그후 석박사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았지만 나는 도대체 대학원 강의에서 그렇게 영어로된 아티클을 읽어야 하는지 궁금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 또한 논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절실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학위를 받은 후 다시 독학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대학원 강의를 히는 교수들의 그 작태의 한심함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그저 강의를 하고 강의료를 챙기는 기계적 역할 밖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지적 호기심을 깨우고 학문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론을 만들 수 있도록 돕지도 못했다. 개념과 원리와 이론의 체계적 단계와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도 없었다.

그런 것은 기본이니까 구지 설명하지 않을 테니 아티클이나 열심히 읽어라? 아니다 그들은 무지에서 강의하고 관습적이고 반복적 행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스승은 없다. 아니 어딘가에는 있을 수 있다. 그런 스승을 만나지 못한 것은 나의 불행이다.

언어를 배우는 일은 지적 지평을 넓혀 주고 호기심을 일으켜 세우는 훌륭한 도구이다. 이런 도구적 능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질문은 무엇을 이전에 어떻게가 되어야 하고 그 전에는 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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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0년 내내 초보인 당신을 위한 오성호 영어책 - 10년 내내 초보인 당신을 위한
오성호 지음 / NEWRUN(뉴런)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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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영어 관련 교재들이 넘쳐난다.
단어, 문법, 생활 영어, 패턴 영어, 토익 영어 등 그것만 열심히 하면 영어 실력이 생길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외국인과 편하게 대화를 하기는 힘들다.

왜 그렁까?
외국어 공부에서 문제는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에 있다.
하지만 출판된 외국어 공부의 How to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 보면 썩 마음에 와 닿지가 않는다.

그러던 중에 <Again! 뒤집어본 영문법>의 오성호저자의 다른 책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마디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영어 공부법에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만난 기분이었다. 또한 외국어 습득의 하우투에 대한 내 생각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모국어를 배우는 순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이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우는 순서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순서가 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환경에 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의 input 수단은 듣기가 아니라 읽기가 되야 하기 때문이다.

언어에서 input은 듣기, 읽기이고, output은 말하기, 쓰기이다. 먼저 절대적인 양의 input해야 output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자의 말대로 시험이나 지식용으로 배우는 영어가 아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머리속 생각이 문장이 되어 나오도록 하는 영어 공부이다. 그래서 김재우 저자의 <김재우 기본동사 100>, <김재우 구동사 100> 등을 보면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 보인다.

즐기는 공부 그것이 외국어라면 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통해 할 수 있다면 죄절감을 느끼지 않고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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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암기법 -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정계원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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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대상을 알아갈 때 기준으로 삼는 것중에 하나가 지식(Knowledge)과 기술)Skill)이다.

기억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뇌과학,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기억의 종류, 기능 등 다양한 개념과 이론들이 기억에 관한 이해를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암기이다. 시험을 비롯해 다양한 순간에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암기이다.

나는 강의 준비를 하면서 강의안의 내용을 좀더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기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착안한 방법이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를 한 후 설계도면 처럼 개념들을 연결하여 도식화였다. 이렇게 하면 도면처럼 되지만 가장 좋은 점은 힘들게 기억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읺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강의할 때는 머리에 청사진처럼 남아 있어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었다.

공부는 공부법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힘든 점은 개개인에 적합한 공부법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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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 전면 개정판
조세프 응우옌 지음, 박영준 옮김 / 서삼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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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이 있다.

하나는 어떤 상황을 만났을 때 나의 의식적 판단 이전에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 순식간에 느낌으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경험이다. 하지만 그 느낌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의식적 판단과 결정을 해 늘 낭패를 보곤 했다. 너무 부지불식 간에 일어난 생각이라 알아차림과 즉각적인 행동으로 연결하기 어려웠다. 마치 수호신이 있어 알려주는 것만 같은데 의식이 개입을 하는 순간 나의 행동은 반대를 선택하는 꼴이었다.

다른 하나는 나의 내면에는 일어난 생각과 일으킨 생각 두 가지가 있다는 사실이다. 일어난 생각은 바라보면 곧 사란진다. 하지만 일어난 생각을 내가 붙잡고 생각을 일으키면 이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문제는 오만 상상의 나래 속에 감정까지 겹쳐 겁잡을 수 없이 나를 부정적(불안과 걱정 등)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명쾌하게 생각(thoughts)과 생각하기, 사고(thinking)가 왜 다르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처럼 내가 경험한 것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정리해주는 책을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삶에 대한 이해의 지평이 크게 확장되는 느낌이다.

중요한 것은 알아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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