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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보기 ㅣ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시리즈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박정미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집에서 아이와 하루를 보내며 “이제 슬슬 학교 준비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글자나 숫자보다도 은근히 어려워하는 게 바로 시계 보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예비 초등 아이와 집에서 부담 없이 시작해보기 좋은 시계 학습 워크북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예비초등시계 학습을 위한 길벗스쿨의 2025년 신간 교재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시간 개념은 정말 자주 등장하지요~
몇 시에 등교하고, 몇 시까지 쉬는 시간인지, 급식은 언제 먹는지까지 모두 시계와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예비초등시계 학습은 입학 전 꼭 한 번은 짚고 가야 할 부분이라고 느꼈어요.
막연히 시계를 보게 하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익히는 워크북이 있으면 훨씬 수월한것 같아요.

이번에 살펴본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시계 보기>는 유아·예비 초등을 위한 워크북이예요.
정각부터 30분, 5분 단위, 1분 단위까지 차근차근 난도가 올라가는 구성이에요.
처음에는 시계의 모양과 숫자를 익히고,
점점 바늘의 움직임을 이해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예비초등시계 입문용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놀이처럼 풀 수 있다는 점이에요.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짝 맞추기 활동이 중간중간 들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재미있게 놀자는 기분으로 책을 펼치고 공부한답니다.
실제로 하루에 2~3장씩 하면 1주일 정도면 한 권을 충분히 끝낼 수 있어서,
짧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도 잘 맞았어요.

문제 구성도 실생활과 연결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몇 시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하루를 떠올리게 되거든요.
이 부분 덕분에 예비초등시계 학습이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생활 습관과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계 보기는 한 번에 끝내기보다, 아이 발달에 맞춰 차근차근 반복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유치원 후반이나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는 놀이형 워크북으로 예비초등시계 기초를 잡아주고,
초등 저학년이 되면 조금 더 체계적인 교재로 확장해주면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어요.
입학 준비를 고민 중이라면, 시계 학습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