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찾아올 때까지 ㅣ 라임 그림 동화 46
크리스티아나 페제타 지음, 실비에 벨로 그림, 이현경 옮김 / 라임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던 모습의 이야기

숲 속에 사는 곰과
숲 밖에 사는 여자아이는
서로가 궁금합니다.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기의 주변에서 점점 서로의 공간으로
조심스레 탐험을 합니다.

둘이 만나는 순간!
서로를 알아보았던 걸까요.
둘은 서로를 꼭 껴안았어요.

그렇게 곰과 소녀는
함께 뒹굴고 열매를 따먹고 나무를 오르며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소녀들을 맞이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아주 먼 옛날
야생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역사 속에서요.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할 우리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 모습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에요.

꼭 한 번 책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그림이 정말 따뜻하고 아름답거든요.
펼쳐서 전시해놓고 싶은 책이에요♡

@lime_pub
#도서지원#네가찾아올때까지#라임출판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지원
사실 경제 서적은 관심도 없고 흥미도 잘 못느끼는 편이에요.
숫자에 약하기도 하고 돈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지금의 내 모습에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돈에 너무 의지하거나 욕심을 내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제목도 아니고 저자도 아닌,
표지에 떡하니 적힌
"우주에 빌지 말고 당장 나가서 전단지라도 돌려라!" 라는 문장 하나였습니다.
뭐지? 하고 순간 뜨끔 하기도 했고, 책에서 어떤 말을 하려는지 너무 궁금해졌어요.
사실 방학은 특히나 겨울방학은 프리랜서 강사들에겐 흔히 보릿고개라고 하거든요. 지출은 같지만 수입이 줄어드는 ㅜㅜ
정말 전단지라도 돌려야하나 라는 마음이 생길쯤에 눈에 딱 들어온 문구였지요.

작가는 유명 유튜버 입니다.
한가지 일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나보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닭갈비집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 중고차 판매원, 노래방, 백화점 제화 판매원 , 휴대폰 판매직원 등의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해보고 느낀 돈 버는 방법을 스스로 깨쳐나갔더라구요.

'열심히'가 아니라 '돈이 되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살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움직이지 않아요. 저도 마찮가지구요. '무엇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면서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건 지금 그럭저럭 살만 하다는 뜻이다.' 라는 말에 또 뜨끔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난 지금 무얼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난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가? 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하고 채찍질 하는 책이에요. 막연히 그냥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향한 방향을 잡고 방식을 만들라고 하죠.

그 한 예로는 성공한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쌓아온 일에서 너무 동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분야를 확장하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사업이 돌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일부를 모방하며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

'정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마음부터 다잡으려 하지 말고 자리를 옮겨라.'

한 챕터마다 줄긋고 기억하고 싶은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 읽는데 속도를 내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나에게 뭐라고 혼내는 것 같은데 읽을수록 가까이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랄까요?

여러분도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시죠?
마냥 부자도 좋겠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여기 그 방법을 알게 해주는 책이, 사실은 저만 알고 싶은 책이 있어요.하하
물론 사람마다 다른 생각들이 있으니 나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꼭 한 번은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돈을 벌기 위해서 라기 보다 우리의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요.
추천드립니다 :)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돈략집#한진우#모티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물 같은 아이에게 전하는 그림책 #도서지원
"네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라는 문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이 첫 문장이 인상 깊게 다가와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를 머물게 한 문장이었습니다.
너를 만난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너의 첫 이야기를 들려줄게.'라는 느낌이 들었기때문일까요? 아이의 존재를 그대로 존중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서양의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기도 했구요.

왜 고릴라의 모습일까?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책을 계속 보다보니
인간과 가장 비슷하기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모습도 닮았지만 아이를 아끼는 마음이 닮아서이겠지요.
(고릴라는 약한 동물에 대한 보호 본능이 강하다고하네요.)

둘이 만나 서로 사랑을 하고 뱃속에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를 만나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나뭇가지와 덩굴, 잎사귀들을 모아 아늑하고 포근한 둥지를 지어요.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세상에 나올 때가 된 것을 온몸으로 느껴요.
아.
이 부분을 읽는데, 아이를 낳을 쯤의 제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커다란 배를 안고, 신호를 보내는 아이를 느끼며
설레었던 시간들이요.

아빠의 마음도 느낄 수 있어요.
두근거리고 가슴이 벅차오르던 아이를 만나던 그 순간이요.
아빠 고릴라는 가슴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도 아이를 만나는
그 순간엔 가슴을 두드리고 노래를 부르고 싶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자랑스럽게 모두에게 아이를 보여줍니다.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나요

"너는 날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어."

아 정말 저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놓은 책인 것 같아요

책의 속지에 그림작가님이 남긴 글을 보았어요.
'너희가 태어난 날,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어.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단다.'

온마음이 다전해지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모두에게 선물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를 만났던 시간들을 기억 할 수 있게 해주고
또 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이니까요.

이 책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에서가장사랑하는너에게#북극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책은 마법이야
아멜리 자보 지음, 스테파노 마르티누즈 그림, 박정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속에 있어요 :) #도서지원
여러분은 왜 책을 읽나요?
배우기위해?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기 작은 꼬마아이는 왜 책을 읽는 걸까요?

하루종일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기분이 엉망진창이었던 아이는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책 장 앞으로 갑니다.

어떤 책을 고를까요?

아이가 책은 마법이라고 말하네요.
왜일까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아이에게 책은
내가 스쳐지나온 감각들이
다시 살아나게 해주는 힘이었어요.
그 힘을 이 아이는 알고 있었던 거에요.

힘들고 지치고 우울할때,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잊고 있었던 좋은 감각들을 살려내서
다시 회복하는 힘을 갖게 하는 힘을 가진,
책은 진정한 마법이 아닐까요?


회복의 힘이 필요할때
책장 앞으로 가보세요.
여러분이 잊고 지나쳤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값진 선물을 줄거에요:)


#책은마법이야#소르베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정이 - 2026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는 애착 인형 다정이.
깜깜하고 무서운 밤에는 용기를 주고
엄마 아빠가 내 마음을 몰라줘도 다정는 내 마음을 다 알아요.
내가 불안할 때 안정을 주고
내가 진정되길 묵묵히 기다려주기도 하지요.
또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줘요.

이 책은 표지도 매력적이지만
면지가 넘 귀여워요
첫 면지에는 아이가 애착 토끼인형 다정이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이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답니다.
제가 올린 마지막 사진이 마지막 면지인데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아이가 다정이와 함께 있을 때 나오는
정말 편안하고 안정된 표정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저에게 다정이는 저희 아들을 등이에요.
피곤해서 지쳐있을 때,
힘들어서 기운이 빠질 때,
아이의 등을 꼭 안고 있으면 뭔가 충전되는 느낌!!

여러분에게는 어떤 다정이가 있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