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솔직한 얼굴들의 이야기다섯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책인데첫 장을 읽다가 다시 표지로 돌아가서작가가 누구인지 살폈다.이유는 첫 페이지의 단 10줄의 문장에서어쩜 이렇게 섬세한 감정으로 글을 쓸 수 있나를 느꼈기때문에.🫠작가_강재영영화영상학과 졸업영상화 기획 소설<타오르는 폐곡선> 2024영상화 기획 소설<글리제 키드의 귀환>2023아, 영화를 전공했기 때문에일까? 영상화 기획 소설은 또 무엇일까?첫 번째 수록된 작품의 마지막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는데,배우의 표정과 몸짓과 그 감정들을 온통 내 눈으로 직접 본 듯한 느낌이라서이다.•등 뒤로 흐느낌이 들려왔다. 끝내 눈물 맺힌 오영은 가슴께를 토닥이는 그녀의 왼손을 부드러이 잡았다. 다리에 힘이 풀려 함께 주저앉았다. 차라리 함박눈이 내리 쌓여 움직일 수 없다면, 비로소 뒤엉킨 우리가 하얗게 가려질 거라고, 오영은 믿고 싶었다.전봇대의 주홍빛 아래로 탁한 진눈깨비가 넘어왔다. 고요히 휘날렸다.p46가만히 조용히 단편의 깊은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추천😉@midasbooks #제3의얼굴들#강재영#미다스북스#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단편소설#추천소설
#도서제공 2025년 7월 일본 대진진설을 아시나요?일본의 한 만화가가 1999년에 쓴 책에2011년 3월 11일에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했다.그리고 정확히 그 날짜에 동일본 지진이 일어났고그 작가가 2021년에 다시 2025년 7월 대지진을 예고한다.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들인데마침 <일본이 침몰한다고?>라는 책이 나왔다.이 책은 일본에 살고 있는 저자가자신이 경험한 지진과 대피 방법들을 알려주는데표와 그림들을 통해 아주 구체적이고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록해두었다.사실 지진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우리 한국에서 더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멈출 수 없이 후루룩 읽어버렸다.우리나라도 작지만 자주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일본에 대형 지진이 생겨서 쓰나미가 생기면작은 피해라도 생길지 모르니꼭 재난을 대비해서 읽어보면 좋겠다.(현실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chae_seongmo 서평단@chaegira_22 #협찬도서#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일존이침몰한다고#나운영#책이라는신화#지진대비#재난대비
#도서제공 우리동네 귀여운 동구랑 친구들🐶세상에😍시고르자브종 이라고 불리는 동구와 친구들이하나 둘 씩 모여서 어디로 가는 걸까?논두렁 앞 정자에 도착했어.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드시다 남긴수박이 가득이지 뭐야!!이 맛있는 수박을 더 많이 먹을 수는 없을까?요 귀여운 시고르자브종 똥강아지들이 벌이는사랑스러운 우당탕탕 대소동!!아이들이랑 읽으면 너무마 재미있을 그림책결말은 책으로 만나보세요😉@daily_sssong@athousandhope #동구와친구들#한여름밤의대소동#김고운그림책#꽃송이네책장서평단#천개의바람#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
#도서제공 내가 너희랑 뭐가 달라?사막에 혼자 떨어져 헤메던 검은 양이드디어 양의 무리를 찾았어.반가운 마음에 한달음 달려가지만하얀 양들은 "너는 털이 까맣잖아."라며 검은 양을 반기지않아.그와중에 까만 양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불편한 친절까지😤그렇게 검은 양은 자기와 똑!!!같지 않다는 이유로 외면당하고 소외당해.그렇게 포기 하려는 찰나,검은 양과 똑 닮은 검은 양이 나타나서함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함께 떠나."과연 네 친구들이 나를 좋아할까?""당연하지!!"정말 그 친구들은 검은 양을 반겨줬을까?다르지만 같은같지만 다른우리들의 아픔과 사랑의 이야기아이들과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거리가 많은 책😉@hollymbook#검은양#그림책#김혜인#한림출판사#협찬도서#도서협찬#그림책리뷰#책리뷰#그림책추천
#도서제공 _누구에게나 공평한 2.7그램이 주는 1점_앞에서 2등 민수와 뒤에서 2등인 민수에게공평하게 나눠지는 2.7그램이 주는 1점.우연히 마법처람 이끌려 들어간 탁구장에서두 민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속도로 성장한다.잘 치든 못 치든 너와 내가 공평하게 한 번씩 공을 칠 수 있다.오로지 정직한 1점만이 존재하는 세계다.그러니까 고수에게도 하수에게도 1점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p.2910대에 접하는 스포츠는 아이들을 더 성장하게 한다.그 규칙안에서 성공과 실패 좌절을 느끼고또 스스로 일어나서 성장하게 된다.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이는 아이들에게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은 2.7그램의 탁구공처럼어느 방향이든 마음껏 튀어보라고 얘기해주고싶다여기 두 민수처럼!! @seoyujae_books#민수의2.7그램#윤해연#서유재#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청소년소설#청소년문학#탁구#성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