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기
조윤주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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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나만의 월요병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나요?😅

일요일 저녁이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내일이 또 월요일이네."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수돌씨와 수동이에게
유일한 낙이었던 월요일 저녁 초밥 먹기도 이제는 할 수 없어요.
가게가 문을 닫아버렸거든요.

그러다가 월요일만!! 문을 여는 초밥집을 찾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이제는 다른날도 월요일처럼 힘든 하루의 반복이 되어갑니다.
수돌씨와 수동이가 일주일을 잘 이겨내는 방법은
바로 자신만의 방법 찾기!!!

수돌씨와 수동이의 일주일을 견디는 비법
우리도 한 번 따라해봐요.

키다리 출판사 블로그에 예쁜 배경화면도 무료로 나눠준대요😍
댓글에 링크 남겨둘게요😉

@kidaribook
@bookreview_cgs


#월요일기#조윤주#키다리출판사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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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루언서 라임 청소년 문학 67
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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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10대들의 시선에서 만난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sns스타를 좋아하고 인플루언서가 꿈인 에밀리와
비건동아리를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멜리
그리고 함께 학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기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들.

에밀리의 sns의 좋아요 숫자와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위한 계획 중 하나인 학교 유튜브 채널 sns스타와의 인터뷰 계획이
알고보니 학교와 후원사의 비밀 협약임을 알게되고
기후 행진을 방해하는 어른들과
정말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발로 뛰는 이야기.


최고 관심사인 sns의 좋아요 숫자와 팔로워 숫자.
친구관계. 질투. 그리고 그때만이 가질 수 있는 용기로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멋진 십대들이 아닌가싶다.

시작은 엉뚱한데서부터였지만
그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변함 없기를.
그리고 sns를 많이 하는 것도 지구를 아프게 한단다 얘들아😊


@gbb_mom
@lime_pub


#그린플루언서#타니아로이드치#라임출판사#단단한맘서평단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
#청소년소설#청소년문학#기후#환경#지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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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렌디 이야기 2 : 호텔 발자르 노렌디 이야기 2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줄리아 사르다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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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동화란 이런 것😍

이야기가 돌고 돌고 멈추지 않는 노렌디 이야기

엄마와 단둘이 호텔 발자르의 다락방에서 살며
소식이 없는 아빠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르타에게
어느날 불쑥 나타난 앵무새와 백작 부인이 일곱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앵무새,장군,수녀,화가,나이킹게일,왕,말하는 여우,줄타는 곡예사

"아빠, 백작 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작은 빛이 스며 들어오는 것 같아요."p96
"온갖 역경 속에서도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것은 사랑이 계속 지속되는 이야기란다."p.155

무엇이 있을까 기대하며 살짝 열어본 상자 속에 나타난
빛과 그리움과 사랑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이들에게 사랑과 꿈과 희망을 주는 동화란 이런게 아닐까.


@birbirs



#노렌디이야기#호텔발자르#케이트디카밀로#줄리아사르다#비룡소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
#아름다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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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피엔딩
김태호 지음 / 타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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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가정폭력의 상처를 사랑으로 이겨낸 남자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가족은 있고 각기 다 다른 형태로 존재한다.
여기 이 책의 작가는 술과 담배, 폭력에 찌들린
벗어나고 싶지만 버릴 수 없는 아비를 가졌다.

그 아비를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던 날의 기억.
아빠가 음주운전으로 사고 난 날의 기억.
폐암 수술을 받는 날의 기억. 등등

인생이 여행이라면
어릴 적 배를 타고 한 참을 떨어져지낸 아비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내내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던
그 짧지만 벗어날 수 없는 긴 시간의 기억들은
지우고 싶은 여행이라 표현한다.

아비에게 두드려맞던 엄마를 붙잡은 날
엄마는 다음부터는 내가 아니라 아비를 붙잡으라 말한다.
6학년 아이에게 그 시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왜 버리지 못하나.
가족이게 생채기만 내고 있는 아비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작가의 섬세한 문장들을 읽다보면 그 마음을 조금이나 알 것도 같다.
그래도.
그래도. 라며 가지는 티끌의 희망과 아비의 사랑이 고파서.
엄마를 걱정하고 누나를 걱정하고
사랑을 준 적이 없는 아비를 걱정하는 마음에.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가족의 형태가 아닐까.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상처가 있지만(상처는 절대 100%치유되지않는다. 좀 더 무뎌질뿐)
새로운 가족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읽는 동안 너무 가슴이 아팠다.
어린 그가 겪었을 상황들이 드라마처럼 눈 앞에 그려졌다.
버리지도 버릴 수도 없고 안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의 고통이 이해가 되어서.


새드 앤 해피 엔딩

나도 새드 앤 해피엔딩


@ksibooks


#새피엔딩#김태호#타래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
#에세이#가정폭력#상처#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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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지음 / 김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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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나태주 시인의 첫 산문시집

시를 즐기지 않는 나의 책장에도 나태주 시인의 책은 꽂혀있다.
서점에서 나도 모르게 이끌려 산 책들인데
이런게 시의 매력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눈물글썽여짐은
•웃을 수밗에 없었네
•당신이 오셔서 읽어도 좋겠소
•짧지만 짧지 않은 안생 드라마
•참 다행한 일이다

이렇게 5부로 나뉘어
산문으로만 된 시들을 골라 엮은 책인데
사람과 자연, 그리고 알 수 없는 무언가들이
우리 곁에 항상 함께이구나.하고.
찬찬히 읽다보면 아지랑이처럼
그 무언가들이 내 주변을 감싸는 느낌이다.

아, 이래서 시를 읽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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