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김지연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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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듣게 되는 좋지 않은 말들, 상처받는 말들을 듣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까? 별 뜻 없이 말했다고는 하지만 내게는 지워지지 않고 새겨져 비슷한 상황이 오면 떠올리며 아파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나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판단하고 하는 말들이 결국 나를 주저앉게 만든다. 그런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는 그런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다. 성공을 갈구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우리에게 함께 걸어가자고 부축하고 마치 뒤에서 나를 밀어주고 앞에서 당겨주는 듯한 힘을 받게 되었다.

🏷️ 용기를 내라. 진심을 전해라.
가장 중요한 순간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연습을 해라. p.88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진심으로 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을 상대방이 알지 못한다면 사랑은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숨기지 않는 용기야말로 상대방을 위한 최고의 사랑이 아닐까. 연애를 할 때는 곧잘 하던 사랑한다는 말을 어느 순간하지 않게 되었다. 당연히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말하기 쑥스럽다는 이유에서이다. 함께한 시간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느끼며 셰릴 스트레이드 작가님의 말씀처럼 사랑을 억누르지 말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살아가면서 여러 번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매 순간 그 선택 속에서 나의 선택이 옳았는지 되뇌곤 한다.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마치 인생의 길이 하나뿐인 듯이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는 중간의 길이 존재한다. 여러 갈래의 길 속에서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결국 여러 선택 속에서 내가 도달하게 될 결과, 나의 삶은 가야 할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선택에 대한 후회보다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실수하나 없이 만들어진 완벽한 인생이 있을까? 너무 완벽하려고 하다 보면 실수가 생기고 그러다 보면 그 실수가 나의 삶의 무게로 다가와 삶을 짓누른다. 완벽한 인생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두고 내가 꿈꾸는 나의 인생을 가보는 것이 어떨까? 결국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환상을 안고 살기보다 부딪혀가면서 나의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길고 긴 삶이라는 정상으로 가기 위한 작은 걸음걸음에 미소가 함께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슬픔이 스며들기도 한다. 하지만 한 번뿐인 나의 삶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삶이라는 길을 나아가기로 하자.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는 작가의 삶을 버티게 해준 인생 문장 모음집으로 책을 읽다 보면 독자의 삶에도 용기를 불어넣는 문장들을 볼 수 있다. 그런 마주함으로 인해 이 책을 보는 내내 위로받게 되고, 곁에 두고 오래도록 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필사단을 통해 곱씹어가면서 읽었던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읽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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