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25시도깨비편의점3 #김용세 #김병섭 #특서주니어드디어 밝혀진 천 년 전, 비형과 길달의 이야기 25시 편의점의 점장인 비형과 비형의 비서 길달. 그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무슨 일을 겪은 후에 다시 도깨비 시간 속에서 만나게 된 것이었을까? 독자들의 궁금증을 3권에서 풀 수 있었다. 인간이 되기를 꿈꾸던 구미호 길달. 천 년이 지난 첫 월식 날 인간이 되기 위한 의식을 치른 구미호가 의식이 성공하면 인간이 될 수 있지만, 실패하게 된다면 주어지는 대가는 혹독한 것이었다. 그런 모험과도 같은 실행을 하게 되는 순간 비형과 길달을 방해하는 어둑서니가 나타난다. 의식이 실패하고 길달의 몸은 어둠으로 가득 차기 시작한다. 악귀가 되거나 죽어서 소멸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길달은 비형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이야기한다. 악귀가 되고 싶지 않은 간절함은 죽음을 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비형은 마지막 승부와도 같은 결정으로 길달이 악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길달은 남은 힘을 모아 도깨비 주문을 외우고 그 주문으로 인해 둘은 천년 구슬 속으로 빨려 들어가 천 년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도깨비 시간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도깨비 시간 속에서 만나 25시 편의점의 점장이 된 비형과 25시 편의점으로 갈 수 있는 황금 카드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 길달. 간절한 마음을 가진 이에게 전하게 되는 황금카드는 각각 25시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자신에게 비로소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배드민턴 복식 팀이 마루와 지훈은 복식조 우승을 코앞에 두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스매싱을 잘하는 마루는 자타 공인 제담초의 에이스이다. 그런 마루에게 지훈은 이것저것 지시 아닌 지시를 한다. 복식조가 우승하기를 바라는 지훈의 마음이 담긴 말이었지만 마루는 그 말이 곱게 들리지 않는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아닌 짜증과 시기 어린 마음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우승을 놓치는 것은 물론 사이마저 서먹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런 마루 앞에 나타난 길달은 황금카드를 건네며 25시 편의점으로 이끌고 그곳에서 배드민턴을 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착그립을 고르게 된다. 과연 착그립은 어떤 능력을 발휘하게 될까? 3년 동안 수아를 좋아한 도윤. 자신의 마음을 담아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하게 된다. 거절을 하고 난 후 수아 앞에서 왠지 모르게 의기소침해진 도윤은 자신의 고백이 어딘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면서 안타깝기만 했다. 그런 도윤 앞에 나타난 길달은 이번에도 25시 편의점으로 도윤을 이끌게 된다. 그곳에서 도윤은 행운의 동전을 고르게 되고 비형에게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듣게 된다. 하루에 세 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사용할 때는 행운을 만들 수 있게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는 비형의 말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돌아온 도윤. 도윤에게 어떤 행운을 안겨주게 될까?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 그 감정들 속에서 혼란스럽고 아파하고 때로는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25시 도깨비 편의점 3》. 승리보다 소중한 마음을 가르쳐 준 <착 그립>과 행운보다 중요한 용기와 진심을 깨닫게 해준 <행운 동전>이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