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죄책감내려놓기 #도리스볼프 #생각의집 #주제로읽는심리학당신의 가슴을 짓누르는 돌 하나가 있다면 우리는 수없이 많은 감정을 품고 살아간다. 기쁨의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으로 파생된 감정 속에서 우리는 삶을 살아간다.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삶에 활력소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우울의 늪에 몰아넣기도 한다. 그런 감정들 중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 중의 하나는 바로 죄책감이다. 그렇다면 죄책감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도리스 볼프의 《죄책감 내려놓기》에서는 죄책감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죄책감 해소에 유익한 전략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도리스 볼프 작가님께서 직접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죄책감이 들기 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죄책감은 무엇일까? 죄책감은 저지른 잘못이나 죄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거나 자책하는 마음을 말한다. 흔히 '양심의 가책'이라고 우리가 말하는 감정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죄책감과 후회를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서로 다른 것이다. 죄책감은 우리의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평가할 때 느끼는 감정이고, 후회는 우리의 행동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 실수를 용서랄 때 느끼는 것이다.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하던 죄책감과 후회의 감정을 다시 한번 정의 내려 보고 기억해야겠다. 죄책감은 다양한 감정과 신체 반응, 행동방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진짜 구멍이 아니다. 우리는 정형화된 규칙 속에서 그것을 어기게 되면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생각은 죄책감으로 이어진다. 죄책감을 느낀다는 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인간으로서 자신을 단죄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멈추고, 인간으로서의 자기 가치를 문제 삼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끌어안고 살기보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 더 행복할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죄책감을 내려놓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쉽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오랜 습관으로 굳어진 행동을 고치고 새로운 습관에 익숙해지려면 5단계를 거쳐야 한다. 죄책감의 경우 생각 바꾸기 과정이 힘들지만 그것을 반복해서 해 나가다 보면, 죄책감이 드는 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이론적인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때로 머리와 가슴의 충돌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감정만 앞서기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해냄으로 해서 머리와 가슴이 일치하게 되면 생각을 바꿀 수 있게 된다. 무언가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오래되고 굳어져있을수록 더욱 그렇다. 한 번의 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반복해서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를 평가하고 점검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순서를 따라야 한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죄책감 내려놓기에서 이야기하는 7단계를 따라가고, 죄책감이 들 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통해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책에 언급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자신과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타산지석으로 삼아 따라 해보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죄책감의 순간들을 털어내고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죄책감 내려놓기》를 여러 번 읽어봐야겠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