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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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의심, 자책에서 벗어나는 106가지 가르침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다. 남들이 정해둔 잣대에 맞추어 평가를 받기도 하고, 나의 잣대로 타인을 평가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 사람에게 맞추다 보니 나는 희미해져버리기도 한다. 이런 우리의 삶 속에 행복은 점점 멀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멀어져 버린 행복을 찾기 위해 또다시 경쟁 사회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를 읽으면서 나의 불안과 의심, 그리고 자책하면서 키워온 부정적인 생각들과 마주했다. 부정적인 생각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걷잡을 수 없이 번져서 나를 잡아먹고 우울이라는 늪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기는 쉽지 않다. 무언가 잘못될지 불안해하고, 그것이 마치 내 탓인 것처럼 느끼게 되면서 더욱 나의 삶은 불행의 그림자에 붙잡혀 벗어나질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정한 틀에 갇혀 가능성이라는 날개를 꺾어버리면서 살아간다.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이 정말 그것을 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고유한 존재이다. 그 사실을 우리는 망각한 채로 살아간다. 남들보다 더 잘하고 싶으면서도 나의 가능성을 비교와 불안의 장벽에 가두고 마는 것이다.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렇기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인정한 후에 부족한 존재로 머물러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력해 나가다 보면 부족한 것은 조금씩 채워져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루하루가 특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 그런 특별함이 매번 반복되지 않는다. 특별하기만 바라다보면 평범한 일상은 시시하고 재미없다는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만다. 인생에 시시한 날은 없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런 평범한 날들이 우리의 삶에서 최고의 날이었음을 이제는 안다. 이제는 특별한 하루를 바라기보다 평범한 나날의 반복되는 일상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하루하루를 노력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화가 많은 사람이 화를 내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아는 것이 필요하고, 관계에서 손익을 따지기 보다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소중한 것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것은 행복의 열쇠이며, 양자택일의 문제에서 선택한 이후의 결과에 대한 미련으로 현재를 그냥 흘려보내지 말아야 한다. 불안, 의심, 자책에서 벗어나는 106가지의 가르침이자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였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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