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연애소설이나에게 #오정호 #몽스북 #에세이 우리의 삶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어떨까. 사랑을 완성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인 연애, 연애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 변화를 맞게 된다. 연애의 과정이 언제나 기쁜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상대방과 부딪혀가면서 아파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지금의 이 사랑이 마지막 사랑일 것처럼 말이다.🏷️ 연애는 결국 무엇일까. 타인을 향한 항해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애는 하나의 구원, 세속적인 구원이 아닐까. 고통 속에서 깨닫는 세속적 구원, 하지만 연애를 통한 구원은 나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구원이다. 오직 타인의 시선으로 나 자신의 풍경을 바라보았을 때만 그 구원은 가능하다. p.141 연애의 감정, 연애의 상황을 담은 에세이 연애 소설이 나에게는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내가 미처 읽어보지 못한 연애 소설들을 언급되어 있어 그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작가님의 주관적인 연애의 조건과 상황을 읽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연애 소설을 읽을 때 느끼는 대리만족하는 그런 사랑의 감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마치 내가 다시 연애를 할 수 있는 시절로 돌아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느끼지 못하고 지나쳐버린 연애의 순간들을 바라보게 한다. 사랑에서 오는 상처들의 시간은 결국 우리의 기억으로 남겨진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것에서 오는 미련의 감정은 다음 사랑에서 채워질 수도 있고, 또다시 채워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연애라는 그 상황 속에서 위로받고 구원받는 것이다. 그런 위로와 구원의 감정을 안겨주는 연애소설. 잠들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감정을 만나게 되는 순간을 안겨주는 연애소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진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