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테라피 -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울 땐
빅터 프랭클 지음, 박상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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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통스러울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로고테라피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며 심리학자이다. 그는 로고 테라피의 창시자이며, 오스트리아 정신 요법 제3학파인 로고 테라피학파를 창시했다. 포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인 '죽음의 수용소'에는 존재의 의미의 중요성과 수용소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의미를 찾기도 했다. '로고 테라피'라는 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어떤 심리치료법인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로고테라피》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신과 의사, 로고테라피의 창시자 빅터 프랭클이 강연을 통해 전한 로고테라피의 핵심을 담은 책이다. 의미를 잃어버린 공허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는 지금의 시대를 통찰하고, 실존에 대한 의미와 삶에서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와 태도를 설명한다. 이 강연들은 빅터 프랭클의 철학적 사유와 다채로운 사례와 예시를 통해 의미를 잃어버린 시대에 다시 살아갈 힘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가장 정확한 삶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내 삶이 의미가 없다고 한탄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선을 돌려서 먼 곳을 바라보면 풍요를 누리는 사람, 고난에 처한 사람,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보입니다. 그때 내가 누리는 풍요와 자유가 보입니다. p.19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의 삶이 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약하게 만든다. 싦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면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고통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삶이 아닌 죽음의 세계를 떠올리게 된다. 풍요로운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타인의 삶을 엿볼 수 있게 되면서 고통과 더욱 자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보게 되는 타인의 삶은 행복한 그 순간의 조각일 뿐 언제나 그런 순간들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는 공허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부정적인 상황에서 긍정적인 상황을 성취로 바꿀 수 있다. 고통의 순간 속에서도 우리는 의미 있는 배움을 얻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 또한 나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이자, 그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해 책임을 가지는 것이 바로 로고테라피의 행동 강령이다. 빅터 프랭클이 이야기하는 로고 테라피는 결국 인간이 자신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미, 자유, 양심, 인격적인 결단력을 포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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