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그때목욕탕 #정유소영 #위즈덤하우스 #창작동화 #파란이야기 #초등도서추천 #도서추천아쉽고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때목욕탕으로 오세요. 후회로 얼룩진 그 때를 시원하게 밀어 드립니다 살면서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여러 번 있다. 그때 내가 그런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다. 그런 후회의 순간은 어른이 된 지금뿐만 아니라 어릴 적의 나도 했었기에 《그때목욕탕》의 이야기는 더욱 공감 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후회하는 순간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지만, 어떤 순간이 후회하던 그때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은하는 새롭게 맞이한 지금의 순간에서 후회했던 순간을 찾는다. 하지만 그 순간을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신의 섣부른 판단과 오해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그 순간 다시금 받게 된 '그때목욕탕 초대권'을 들고 다시 '그때 목욕탕으로 찾아간다. 과연 은하는 그곳에서 자신이 후회하던 순간으로 돌아갈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후회의 순간을 바로잡고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괜찮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하고 잘못하고 후회하면서 배워 나가는 거야. 너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네가 잘못했다고 너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나지 않아. 진심으로 용서를 빌면 따듯하게 안아 줄 거야.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거든." p.37🏷️ "몸에 때가 끼듯 마음에 후회가 쌓이는 건 당연한 거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조금씩 남기 마련이니까. 그때목욕탕은 그런 후회를 털고 홀가분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만든 거야. 지금을 바꾸는 건 그때가 아니라 그대니까." p.83🏷️ "실수해도 괜찮아. 사람들은 실수를 실패의 증거라고 생각하지. 그 실수만 없었다면 지금쯤 행복해졌을 거라 여기며 괴로워해. 하지만 사람은 후회할 일을 많이 할수록 더 현명해져. 실수하며 무엇이 잘못된 건지 배워 가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대회를 망쳤다고 괴로워하지 마. 넌 실패한 게 아니야. 다음에 더 잘할 수 있게 배우고 성장한 거야." p.96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