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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 AI 제국의 설계자
저우헝싱 지음, 정주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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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모든 것을 담은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어느새 우리는 AI 시대에 돌입했다. 사실 이 분야에 문외한인 내게 샘 올트먼이라는 인물은 다소 낯설었다. 그런 낯선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다소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이자 전략가인 그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문명을 설계해 나가는 리더인 그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는 샘 올트먼의 삶과 AI 제국의 설계에 대한 책은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저자는 올트먼의 어린 시절부터 실리콘밸리의 거물이 된 과정, 오픈 AI의 챗 GPT 개발 과정, 그리고 AI를 둘러싼 국제적 권력과 윤리 논쟁을 다룬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라 인간 드라마와 정치적 서사가 얽힌 이야기로, AI를 설계하고 통제하는 사람들의 철학과 이해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론 머스크 어깨 위에서 테크 산업을 내다보며, 스티브 잡스 이후 실리콘 밸리의 시대정신을 최고로 실현하는 젊은 구루이자, 마크 저커버그가 맞수로 덤비는 화제의 인물인 샘 올트먼은 현재 초 AI 시대로 나아가는 글로벌 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인류를 위해 향후 정치계로 나아갈 의지까지 갖추고 있다. 이토록 위대한 40세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은 속도를 중시하고 위험을 좋아하는 영리한 거래 해결사다. 샘 올트먼은 거의 종교적 확신으로 기술 진보를 믿지만, 때로는 주변 사람들이 따라잡지 못할 만큼 빠르게 움직이며, 대립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더 큰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쓰러질 때마다 다시 더 큰 힘을 얻고 복귀했다.
샘 올트먼이 세인트루이스에서 보낸 조숙한 어린 시절부터 첫 번째로 시도했다가 실패한 스타트업 경험, 전설적 사업가 폴 그레이엄의 제자이자 후계자로 승승장구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콤비네이터 대표가 되고, 실리콘 밸리의 으뜸가는 실세로 부상한 젊은 시절, 오픈 AI를 창립한 뒤 소수 정예의 팀을 발탁한 과정, 옛 친구이자 지금은 앙숙이 된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완강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한편 계속 인공 지능의 선두 주자를 지키려는 분투에 이르기까지 올트먼이 성장하며 겪은 크고 작은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샘 올트먼이 챗 GPT를 통해 이루고자 한 세상이 어떤 모습일까? 혁명과도 같은 오픈 AI 탄생에서 챗 GPT 개발까지 아우르는 그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챗 GPT 이후의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 책안에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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