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시간고양이7 #박미연 #이지북 #책읽은샤미55 #박미연작가 #초등도서 #베스트셀러 #어린이도서 #도서추천 #이지프렌즈 #서포터즈끓어오르는 도시에서 탈출하라! <시간 고양이>시리즈를 오랜만에 일곱 번째 이야기로 만났다. 열돔에 갇힌 도시와 학교를 구하기 위한 서림과 고양이 은실이의 뜨거운 모험이 펼쳐진다. 북극에서 돌아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림. 그 평화로움도 잠시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의 불안정으로 스쿨 트램의 운행이 일시 정지되는 일을 겪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서림은 은실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게 되고 병원으로 향한다. 치료를 받은 후 반려동물 전용 밴드형 체온계를 하고 돌아온 은실. 진혁이 보낸 랑온펫을 하느라 특별수업도 잊고 늦잠을 자게 된 서림은 서둘러 준비한다. 함께 가기 위해 온 리호와 은실과 학교로 향하는 서림. 은실은 랑온펫의 금실이와 시간을 보낸 서림에게 서운한 모양이다. 사랑하는 펫을 데려와 발표하는 특별수업에 함께한 고양이 은실이. 포유류 멸종 위기를 겪은 후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까다로웠던 터라 아이들은 고양이 은실이를 신기해한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펫 중에서 진혁의 랑온펫 라이언은 날개를 펴고 공중을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업 중 또다시 정전이 발생하고 냉방 장치가 꺼진 학교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한다. 특수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학교의 모든 문과 창문은 끄덕도 하지 않고 학교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려야 할 뿐이다. 뜨거워지는 열기에 은실이의 체온이 올라가 걱정스러운 서림은 학교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던 중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좋아하던 수현과 학교 설계도를 찾게 된다. 환풍기가 아닌 쓰레기 자동 투입구를 통해 밖의 상황을 살펴보기로 한 서림과 리호와 진혁은 상황이 좋지 않음을 느끼며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점점 나빠지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고 그 속에서 미심쩍은 일들이 하나둘 생겨난다. 그런 상황 속에서 서림은 이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을 찾아내고 그들로부터 공격받게 된다. 과연 열돔에 갇혀버린 도시를 구해낼 수 있을까? 시간 고양이 여덟 번째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도록 궁금증을 남기고 이야기는 마무리되었다. 올여름 식을 줄 모르던 열기의 무더위를 겪은 뒤라 시간 고양이 이야기 속의 열돔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런 열기가 계속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상상조차 하기 싫을 지경이었다. 열기로 가득 찬 도시는 어떻게 해결될지 어서 시간 고양이 여덟 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이지프렌즈 1기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