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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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내는 아이로 자라는 10가지 자기 관리 습관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던 첫째 아이에게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면서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도록 했다. 그랬더니 아이는 등교를 하게 되었을 무렵에는 스스로 알람을 맞춰두고 5시에 일어나고, 등교하기 전 문제집을 풀고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누구보다 이른 시간에 등교를 하기도 했다. 중학생이 된 지금도 등교하기 전 일어나 문제집을 풀거나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다독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꼭 이름있는 하버드 대학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이전보다 기상시간이 늦어진 대신 잠드는 시간이 늦어진 아이를 보면서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서 부지런히 책을 읽었다.

🏷️ 이 책에는 독립하기, 목표 세우기, 나만의 흥미 찾기 등 10가지 주제가 담겨 있어요. 매일 조금씩 이 책을 읽으며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실제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든 그렇지 않든, 매일매일 지금보다 나은 내가 된다면 우리의 단 한 번뿐인 삶은 어느새 예쁘게 완성된 작품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작가의 말'중에서

꿈을 향해 내딛기 위해서는 마음 독립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내가 내 생각의 주인이 되어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주기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것, 목표를 세우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기차가 다음 역을 향해 나아가듯이,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행복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같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흥미를 찾아 나서고, 그 흥미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자. 때론 실수하거나 주저앉고 싶어지더라도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멋지게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흘러가버리는 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불필요한 일은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포기하기보다 이겨내기 위해 참을성을 기르기, 자신이 불리하다고 해서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기보다 언제나 정직하게 행동하기, 나의 의견을 다른 사람이 비판하더라도 그 비판을 받아들이기. 그리고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서 소중한 우정을 만들고,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한다면 지금과 다른 미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매일의 작은 습관이 성공하는 아이를 만든다!
꿈과 진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이 옆에 놓고 매일 읽어야 할 책 《하버드 새벽 4시 반》과 함께 자기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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