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사랑은필사적 #노연경 #필름 #신간도서 #따쓰함쓰7기 #따쓰함쓰필사단 #필사책추천 #필사도서추천 사랑을 따라, 한자 한자 마음으로 쓰는 책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감정 중의 하나는 바로 사랑이 아닐까? 사랑을 통해 더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있는 우리. 때로는 그 사랑에 행복함을 느끼지만 때로는 그 사랑이 안겨주는 불행으로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듯 사랑은 우리를 수없이 많은 소용돌이 속에 몰아넣는다. 그렇기에 사랑 또한 필사적인 것이 아닐까. 《사랑은 필사적》을 따쓰함쓰 필사단 도서로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수없이 많은 감정 변화를 문학작품과 결부시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모습이 '일상에 별가루가 내려앉는 일'이라고 표현해 두신 작가님의 첫 장을 마주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나의 일상에도 그런 변화가 있었구나 하고 새삼 느껴보았다. 사랑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랑의 이유를 떠올리곤 한다. 그 사람에게 반할 수 없는 이유라거나,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 등을 떠올리는 우리의 마음을 담은 듯한 '해명하기 전에 시작된 사랑' 속에는 공감되는 글귀들이 더 많았다. 그중에서도 노연경 작가님의 《행복은 능동적》속에 담긴 글귀를 적어본다.🏷️ 결국 누구를 사랑하겠는가의 고민의 답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그 모든 선택이 결국엔 나를 사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이다. 때로는 그 사랑이 일상의 불청객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으로 인해 질투하는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사랑은 언제나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지 않기에 때로는 이별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이별의 순간을 넘어서 사랑을 이어가거나, 혹은 이별을 한 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는 우리의 삶. 그 삶 속에서 사랑은 필사적일 수밖에 없음을 다시금 느낀다. 따스함쓰 필사단으로 만나 14일간의 필사 챌린지를 하면서 고전문학,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본 사랑의 모습을 만났다. 사랑의 다양한 모습은 우리가 삶을 다양하게 살아가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 추천해 주는 여자 minimi 님의 필사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필사 챌린지를 완주한 후에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