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꼬리표거절 #루시아세라노 #아름다운사람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내가 누구인지 나만이 정의할 수 있어요 우리는 수많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때로는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슬픔에 빠져있기도 하고 그날의 기분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 내게 누군가 변덕쟁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이 꺼낸 하나의 단어가 다른 사람들의 입에도 오르내리게 되면서 나는 변덕쟁이라는 꼬리표가 생기게 된다. 단지 나의 기분을 있는 그대로 느낀 것뿐인데 왜 그런 꼬리표가 생기는 걸까? 나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정의 내려 그 꼬리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면 나는 영원히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 누군가를 표현할 때 한 낱말만 사용할 수는 없어요. 그건 사람을 작은 상자 안에 가두는 것과 같으니까요. 🏷️ 어떤 사람을 표현할 때 한 낱말을 너무 자주 쓰게 되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꼬리표'를 붙인 것과 같아요. 그 순간, 그 낱말이 점점 커지죠.🏷️ 꼬리표가 점점 작아지려면, 그 말을 더 이상 쓰지 않는 게 중요해요. 누군가가 만든 '꼬리표'의 무게에 눌려 진정한 내가 될 수 없다면, 나에게는 아무런 발전이 없을지도 모른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 '꼬리표'로 불리게 될 테니까. 아이들이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말을 하기 전 꼭 기억해야 한다. 누군가가 우리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때, 비판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사실을. 어질러진 방을 보고 "넌 정말 지저분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많이 어질러놨네."라고 행동에 대해 비판을 했을 때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변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한 장면만 보고 전부를 아는 것처럼 밀하는 것이 아닌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 그런 시간 속에서 우리의 꼬리표는 사라지게 될 테니까. 《꼬리표 거절! 》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하는 나의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말이 아이의 변화를 제한하고 가둘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겠다. 아이에게 꼬리표가 아닌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