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결국마음에닿는건예쁜말이다 #윤설 #페이지2북스 #포레스트 #에세이 #에세이추천 #도서추천 다정한 말은 마음을 살린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게 되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뒤늦게 내가 상처 준 것을 알게 되며 나의 어떤 말이 상처를 주었던 것인지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된다. 나는 왜 그런 상황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을까? 내가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았던 것처럼 상처 주는 줄도 모르고 건네는 말들, 말이라는 게 참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 일간 윤설의 작가 윤설이 모아온 예쁜 말들이 담긴 에세이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깨달은 현명한 관계를 가꾸는 방법이 담긴 이 책을 통해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예쁜 말을 듣고 싶어 하듯, 상대방도 예쁜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당연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결국 마음에 닿는 것도 정이고,끝까지 마음에 남는 것도 정이다. p.41광고에서도 등장했듯 우리의 삶은 '정'이 빠질 수 없다. 지금은 자신에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일에 많은 관심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어릴 적만 해도 작은 마을에 살다 보니 작은 일만 생겨도 동네 어른들이 다 알 정도였다. 잘 지내냐는 짧은 안부를 쉽게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안부를 묻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도 뜸해진다. 나는 왜 먼저 다가가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 속의 구절이다. 사춘기 접어든 아들과 종종 다툴 때가 있다. 그런 날이면 서로 속상해서 마주하기 껄끄러워지곤 한다. 다툴 때 가장 필요한 배려는 무엇일까? 상대방과 나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반박만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그 말을 받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받아줄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어떤 일을 계기로 친해지고 나서 그 사람과의 모든 일상을 공유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하다 보면 그 사이는 돈독하고 가까워진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지나치게 가까워지다 보면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만다. 그러다 보면 결국 상대방에게 실수하고, 관계가 틀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너무 서두르거나 지나치게 늦게 대답하면 대화의 흐름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기에 더 값진 일이 아닐까 싶다. 적절한 때를 찾기 위해 대화에 집중하는 일. 상대방의 표정과 태도를 살피는 일.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는 일.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이런 배려가 담긴 말이다. 대화는 '의견'을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나누는 일이다.좋은 관계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할 줄 안다. p.266 다른 사람에게 받은 예쁜 말이 나의 하루를 가득 채우듯이, 내가 건넨 예쁜 말이 상대방에의 하루를 빛나고 포근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건넬 수 있는 용기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였다.책 추천해 주는 여자 minimi 님의 필사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