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처음이라는도파민 #김의경 #김하율 #조영주 #정해연 #마티스블루 #도서추천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 처음, 그 설렘과 기대감은 어쩌면 강렬한 욕망을 대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낳은 이야기들, 《처음이라는 도파민》은 첫 운전, 첫 이혼, 첫 죽음, 그리고 첫 살인까지 이미 경험해 본 처음보다 경험해 볼 수 없는 처음이 더 많이 담긴 책이었다. <첫 키스처럼 조심스럽게> 김의경 하림은 초등 의대반을 다니게 되면서 친구들과의 추억이 점점 줄어들었다. 어느 그룹에도 끼지 못하고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있다 보니 하림에게는 친한 친구조차 없었다. 친한 친구들은 함께 하는 추억을 더 많이 공유한 아이와 단짝이 되어 곁을 떠났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도 설레는 것도 없던 하림에게 친구 유영의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되어 설레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았던 하림은 함께 스키장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자 예상치 못한 처음을 시도한다. 그 처음은 성공할까?<이혼을 앞두고 열애 중> 김하율 결혼을 해본 적도 없는 내게 가족 관계 등록부에 자리 잡은 배우자. 영문을 알 수 없는 나는 아내의 이름이 익숙했다. 그리고 그 이름이 대학시절 사귀던 서해였음을 알게 된다. 그 시절 혼인 신고서에 이름을 적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 적었던 한 장의 종이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결혼을 경험하고 유부남으로 만든 것이다. 혼인무효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혼이 해결책이었던 그는 떠나려고 하는 서해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며 살아보자고 한다. 그들은 열애를 통해 이혼이 아닌 결혼생활을 하게 될까? <첫 졸업> 조영주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해 있을 당시 억울한 누명을 썼던 이후 자신의 감정을 쏟아낼 수 없었던 유향. 그녀는 우연히 어린이집이 있던 자리에 있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센터의 구인광고를 보게 된다. 우연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앗아간 윤선자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 다니기 위해 들른 윤선자를 향한 원망은 유향이 그곳에서 일하게 했고 윤선자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키게 된다. 하지만 유향이 그토록 폭발할 듯 감정을 쏟아낸 것은 그게 아니었다. 자신에게 엄마라고 부르던 희성 할아버지의 졸업이었다.🏷️ "졸업은 어르신들이 다시는 센터에 오실 일이 없다는 뜻이에요." p.186<마이 퍼스트레이디> 정해연 역시 정해연 작가님은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으셨다. 처음이라는 소재로 달콤함이 아닌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어릴 적 살던 곳의 사냥꾼이 보여준 부리 하나는 매끈하고 탐날 정도였다. 그렇게 부리는 입술로 바뀌고 광진은 그렇게 입술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매료된 입술을 가진 여자를 따라 그녀가 머무는 곳까지 가서 그녀를 관찰하며 그녀가 다니는 정신의학과까지 가게 되는 광진, 과연 그는 그녀의 입술을 가질 수 있을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