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비스킷2 #김선미 #위즈덤하우스 #청소년소설 #청소년소설추천 #텍스티시리즈 #도서추천지독한 악의에 맞서는 아이들의 필사적인 연대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인 《비스킷》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났다.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성향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비스킷은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생기는 현상이야. 마음이 쪼개지고, 조각나고, 부서지면서 점점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는 거지. 너도 따돌림을 받거나 무시당하면 언제든 비스킷이 될 수 있어."p.18~p.19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제성에게는 소리로 들려오고, 그런 소리에 의해서 알아차릴 수 있는 제성과 비스킷이 풍기는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효진. 그들은 비스킷이 3단계 상태로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돕는다. 그들의 이야기가 알려졌을 때 비스킷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제성과 아이들은 개의치 않았다. 제성은 자신의 반에 있는 선동이 비스킷 1단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다가갈 수 없었다. 선동은 학교에서 무법자와도 같은 진종기 무리의 일원이었다. 그 무리 속에서 빛을 잃지 않은 채로 있다고 생각했던 선동이 비스킷 2단계에서 3단계로 사라져버리는 순간을 목격하고 나서야 자신이 방심했음을 느낀다. 과연 선동은 비스킷 3단계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존재감이 단지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 또한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이 마치 투명 인간이라도 된 듯한 취급을 받게 된다면 좌절하게 된다. 자신의 존재가 거부당하는 기분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신의 마음이 짓밟히고 누군가에게 잊혀 가는 존재들은 결국 비스킷처럼 부서져 버린다. 그런 모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 느껴져 판타지이지만 공감되었던 청소년 소설 《비스킷 2》였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