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모모세여기를봐 #모모 #오팬하우스 #소설추천 #청춘로맨스 #도서추천설익어서 톡쏘는 네 편의 청춘 로맨스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로맨스가 아닌 풋사과와 같은 풋풋하고 어설픈 네 편의 로맨스가 담긴 《모모세, 여기를 봐》를 만났다. 소설을 읽는 내내 그 시절의 짝사랑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짝사랑과는 조금 다른 그들의 사랑은 어땠을까?<모모세, 여기를 봐> 동경하는 선배의 부탁으로 모모세와 사귀는 척하게 된 노보루.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선배에 대한 마음이었을까? 거절하지 못하고 위장 커플이 된 노보루는 모모세와 미야자키 선배의 관계를 알게 된다. 하지만 미야자키 선배가 대외적으로 만나고 있는 사람은 간바야시 선배였기에 노보루의 마음도 편하지 않았다. 게다가 미야자키 선배의 상황을 알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간바야시 선배는 더블데이트까지 하자고 해 노보루를 더욱 당혹스럽게 한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해변에서>🏷️ 나와 고타로는 아직도 1997년 그 해변에 있었다. 그 아이는 이제 몸도 다 자랐건만, 여전히 그 모래사장에 있다. p.132 무결석, 무지각을 신조로 열심히 공부하던 고등학생 히메코는 근처 남자아이의 과외를 하게 되면서 고타로와 알게 된다. 등교거부를 하고 있다는 초등학생 고타로는 히메코를 선생님이라 부르면서도 공부가 하기 싫어 이것저것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친해지기 시작하던 두 사람의 인생에 사고가 발생한다. 바다에 빠진 고타로를 구하기 위해 들어갔던 히메코가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의 상태가 된 것이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깨어난 히메코의 눈앞에는 낯선 세상이 펼쳐졌고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감정과 만나게 된다. 히메코와 고타로의 마음은 무엇일까?<양배추밭, 그 목소리> 삼촌을 통해 녹취록을 데이터로 입력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유명 소설가인 기타가와 세이지의 녹취록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렇게 기타가와 세이지에 대한 호기심은 그의 데뷔작을 읽는 것으로 이어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과 일치한다고 확신이 들었을 때 확인해 보게 된다. 녹취록의 목소리를 듣다 어느새 그에 대해 빠진 것일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될지 궁금해진다.<고우메가 지나간다>🏷️ "널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너한테 접근하는 사람은 네 얼굴이 좋은 거지, 너라는 사람한테 요만큼도 관심이 없다니까." 친구의 말은 저주가 되어 내 삶을 옭아맸다. p.236 유즈키는 저주스러운 말에 묶여 자신의 얼굴을 숨긴 채, 일명 못난이 화장을 하고 학교로 등교한다. 못생긴 얼굴로 다니다 자신이 좋아했던 선배의 본심을 알게 된 후 더욱 화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화장을 지우고 외식을 갔다 반 남자아이인 야마모토를 만났을 때는 동생 고우메인척하게 된다. 고우메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는 야마모토와 어느새 고우메 이야기를 하면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유즈키. 과연 그들의 감정은 무엇일까? 자신들조차 자신들의 감정이 낯설게 느껴지고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감정이라고 말하는 풋풋함. 관계의 발전으로 이어질지 그냥 흘려 지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보다 그런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의 로맨스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되었다. 그들이 자신들의 감정에 조금 더 솔직해지기를.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