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청춘너에게로이어지는길 #지미라이 #모모 #오팬하우스 #영화원작소설 #청춘18x2너에게로이어지는길원작 #도서추천이 길의 끝에서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청춘,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2014년 작가가 대만 '백패커스' 홈페이지에 게재한 여행 에세이 <청춘 18x2 일본 낭만 열차 후기>를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에세이에서 소설화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소설에서 더 많은 감동과 여운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슈퍼스타 안치의 매니저 샤오후이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안치의 전 남친인 지미의 할머니로부터 전화를 받고 안치와 함께 그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음악의 대부라고 불리는 리궈싱과의 다툼 이후 잠수를 타듯 연락 두절이 된 채 사라져버린 지미가 걱정된 할머니를 대신해 실종 신고까지 했지만 경찰로부터 일본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안치는 그곳에서 지미가 쓴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되고 지미가 일본으로 간 이유를 알게 된다. 오래전 지미는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그곳에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온 일본인 아미와 만나게 된다. 세계 일주를 하는 도중 경비를 모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사는 듯 보이는 아미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지미지만 일본어 통역을 위해 아미와 한 조로 묶이게 되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들이 생긴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 두 사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노래조차 부르지 못하던 지미는 아미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되고, 노래 대회에서 아미와 지미는 각자 2등을 차지하고 상금을 타게 된다. 지미가 그 대회에서 불렀던 '세상의 끝'은 시간이 지나 각색을 통해 안치의 데뷔곡이 되었고, 그 노래는 안치에게 자신이 불렀던 수많은 곡들 중에서 의미 있는 노래였다. 그 노래에 담긴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된 안치의 마음은 어땠을까? 지미의 다이어리를 통해 보게 된 그의 첫사랑. 그리고 그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가 청춘 18티켓을 들고 여행을 길에 오르게 된다. 낯선 일본에서 아미에게 받았던 엽서에 적힌 단서를 갖고 그녀를 찾기 위해 떠난 지미. 지미가 작곡가로서의 시작을 할 수 있게 해주었던 18년 전의 첫사랑 아미를 만날 수 있을까? 지미와 아미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마음을 나눈 그 시간보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그리워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아미와 그런 그녀의 마음을 모른 채 18년 후 그녀를 찾게 되는 지미.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지미는 다시 작곡가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까. 청춘이기에 풋풋했던 그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소설이었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