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당신인생에용기따윈필요없다 #멘탈리스트다이고 #동양북스 #삶의방향처방전 #일본유일멘탈리스트의첫소설 #도서추천 삶의 방향을 놓친 청년 스즈키 쇼타와 의문의 멘토 D의 티격태격 성장스토리 심리 전문가 일본 유일의 멘탈리스트인 그가 펴낸 첫 소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를 통해 저자는 삶의 방향을 놓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스즈키 쇼타는 마치 사회 초년생이었던 나의 모습과 닮아 있어 더욱 빠져들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라는 제목을 보면서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용기 이외의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다. 그런 나의 궁금증에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저자의 소개 글 아래에는 "꼭 기억하세요. 삶을 바꾸는 데 용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한 걸음만 내디디면 인생은 반드시 바뀝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거창하게 용기라고 말하기 보다 한 걸음으로 변화할 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니 그 변화가 어렵지 않은 것처럼 와닿았다. 이야기 속 의문의 멘토 D는 멘토의 다정함보다는 까칠함과 냉철함을 가진 사람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가 건네는 조언이 이야기를 들은 그 순간에는 비아냥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가 건넨 말을 곱씹어 보면 말 그대로 뼈 맞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주인공인 스즈키 쇼타 역시 그런 마음이었다고 생각된다. 기분이 나빴지만 다시 그를 찾아가서 조언을 듣고 그가 전한 조언을 따르며 변화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점점 한 걸음 내디디고 나아가고 있었다. 스즈키 쇼타는 단골 거래처가 많지 않은 영업사원이다. 외근을 나갔다 시간을 때우려는 듯 들렀던 공원에서 의문의 남자를 만난다. 자신이 왜 이렇게 무기력함을 느끼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에 대해서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는 명확하게 정의 내려준다. 그리고 그는 쇼타에게 조언을 한다. 소설이라고 하지만 현실 그 자체인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를 읽으면서 멘토를 만나 변화되어 가는 쇼타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가 노력하는 모습에 동화되어갔다. 그가 노력하며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에게 건넨 조언 중에서 내게 필요한 조언들을 적어보면서 읽어나갔다. 멘토 D를 만나기 전과 후가 너무나도 달라진 쇼타의 모습을 보면서 조언을 받아들일 줄 아는 쇼타가 대견해 보였다.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에는 삶의 방향을 놓친 이들을 위한 11가지 처방을 싣고 있다. 그리고 그 조언들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닌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더욱 와닿았다. 나도 변화될 수 있는 작은 걸음을 내디뎌보아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