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우아페서평단 #서비스센터삼신당 #임태리 #가문비어린이 #어린이도서추천 #도서추천점지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삼신당 서비스센터 이야기 우리의 옛이야기에는 우리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 삼신할머니의 점지에 의해서라고 한다. 아이를 바라는 간절함이 삼신할머니에게 닿아 우리가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이 땅에 태어났음을 보여준다. 《서비스 센터 삼신당》은 그 이야기에서 출발했다. 삼신할머니가 점지해 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까지 삼신할머니의 일이었음을 보여준다. 삼신할머니가 점지해 준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듯한 꽃밭에는 3만 5천6백 가지의 꽃이 자라고 있다. 각양각색의 모습이 보여주듯 우리의 모습은 이렇듯 다양하다. 삼신이 밭으로 가보니 한 송이만 꽃 모양도 색깔도 너무나 이상했다. 그 꽃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삼신이 점지해 준 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삼신은 서둘러 할머니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일그러진 꽃의 주인을 만나러 간다. 귀하디 귀한 늦둥이로 태어나 예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안대화. 삼신이 찾는 바로 그 아이다. 대화는 자신에게 절절매는 엄마에게 막말을 쏟아붓고 집을 나선다. 그리고 학교에 와서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짜증을 부린다. 게다가 선생님께도 자신을 싫어한다며 투덜대다가 엄마에게 이르기까지 하는 대화. 삼신이 하고 있는 떡볶이집으로 가서 떡볶이를 사 먹으면서도 화를 내던 대화는 이무기로 변하고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삼신을 따라나선다. 삼신을 따라나선 대화는 투덜거리는 아이에서 예절 바른 아이로 변할 수 있을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