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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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처럼 계절 속에서 아름다운 일 년을 사는 법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서 태어나 1862년 미국 콩코드에서 사망했다. 하버드 대학 졸업 후 가업인 연필 제조업, 교사, 측량 업무 등에 종사했지만 평생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않고 곧 학업에 매진한다. '자연(수필)'의 저자인 초월주의자 랄프 왈도 에머슨 등과 친분을 맺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권유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그렇게 쓰인 일기는 그가 쓴 세기의 고전 《월든》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둔 그의 일기는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365일을 담은 일력과는 다르게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담아낸 문장을 보면서 우리는 그것을 천천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명문장 365 중에는 《월든》의 내용이 많이 실려있었다. 그런 덕분에 아직 읽어보지 않는 작품을 조금은 접할 수 있어 그의 작품이 더욱 궁금해졌다.

🏷️ 운명은 거칠고 제멋대로이다. 그것이 운명이니까. 전지전능한 신은 무엇보다도 거칠고 제멋대로이다. 운명이 그렇듯이. 1853년 1월 27일의 일기

그가 적은 일기 속에는 이렇듯 우리와 다르게 문학적인 비유를 담은 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그의 시선으로 관찰한 것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았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작가에게 일상마저도 글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소로의 글을 읽으면서 느껴본다. 그가 적은 글 속에서 자연의 따스함, 잔혹함, 처절함 등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위대한 자연을 자칫 파괴하는 인간의 존재에 대한 글도 담겨 있어 글들을 읽는 내내 반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세기의 고전인 《월든》, 《시민 불복종》과 그의 일기 속 명문장을 통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작품 세계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였다. 니케 북스의 매일 읽는 시리즈를 곁에 두고 읽으면서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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