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울프스텅 #샘톰슨 #책읽는곰 #장편동화 #초등고학년추천 #도서추천 #USBBY우수도서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선정우수도서 인간과 동물에 관한 이야기 《울프스텅》은 한 소년의 삶에 나타난 여우와 늑대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일러스는 말을 하는데 있어 항상 어려움을 느낀다.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언어를 내뱉는 행위 자체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 사일러스의 행동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놀림거리가 되고 만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혼자 있는 모습이 발견되곤 한다. 집으로 가던 길 사일러스는 한 마리 늑대를 만난다. 늑대와 마주하고 도망쳐야 할지 그대로 있어야 할지 고민하던 사일러스는 절뚝거리는 늑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늑대의 앞발에 박힌 압정을 빼준다. 그렇게 늑대의 이름이 '아이센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일러스. 인간의 말을 구사하는 늑대, 그리고 '아이센그림'이 숲으로 가고 난 후 나타난 두 마리 여우인 레이너드와 새프런은 사일러스에게 '아이센 그림'이 어디로 갔는지 묻지만 사일러스는 제대로 된 말이 아닌 옹알거림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비웃던 여우들, 그리고 돌아가면서 사일러스의 발목을 물어버리는 새프런때문에 피투성이가 되는 사일러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일러스에게 은혜라도 갚으려는 듯 데리고 가서 치료를 해주는 아이센그림. 그렇게 시작된 아이센그림과 사일러스의 인연은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몰고 온다. 아일랜드 그림을 찾기 위해 여우떼를 데리고 와서 사일러스를 위협하는 레이너드, 그런 사일러스를 구하기 위해 오는 아이센그림. 그런 일을 겪으면서 사일러스는 그들 사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아이센그림과 허센트의 아기들이 머무를 곳이 없어지자 사일러스의 집 다락방에 머물게 된다. 안심하고 지내며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또다시 여우들이 사일러스의 집으로 찾아오면서 아기 늑대들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사일러스의 집 또한 망가지게 된다. 사람의 언어를 배우고, 자신들이 지배하고 싶어 늑대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레이너드. 같은 여우들 사이에서 계급을 만들고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나뉘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자신이 인간이라고 착각이라도 하는 듯 도시까지 만들어 군림하고 있는 레이너드. 늑대들을 자신의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레이너드 앞에서 사일러스는 과연 '울프스텅'처럼 늑대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까? 인간의 말을 구사하면서 인간의 논리로 자신들의 무리를 지배하려고 하는 레이너드와 그런 레이너드의 위협을 피해 오직 늑대로 살아가려는 아이센그림과 허센트. 과연 사일러스는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며 한층 더 성장해갈 수 있을지 궁금함에 읽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가 끝이 나버린, 가독성 좋은 초등 고학년을 위한 장편 동화 《울프스텅》이었다.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