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우아페서평단 #철수세미와안수타이 #강남희 #샘터사 #샘터어린이문고 #초등도서추천 #도서추천엉킴 털 증후군을 가진 '모윤서'의 반짝반짝 성장기 어린 시절 외모나 이름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별명으로 불려본 적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윤서'의 이야기를 담은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하지만 별명을 듣는 사람의 감정이 나빠진다면 그것은 더 이상 장난일 수 없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 머리 색을 가지고, 머리카락도 꼬불꼬불 뒤엉켰다는 이유로 '철 수세미'라는 별명을 갖게 된 윤서는 엄마에게 자신의 머리카락과 철 수세미가 같냐고 묻다가 엄마가 사용하고 있는 더러워진 철 수세미를 보고 울음을 터트린다. 꼬불꼬불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고춧가루에 밥풀까지 엉켜 붙은 모습에 더욱 기분이 상한 윤서. 꼬불거리는 머리를 펴기 위해 검색을 해서 직접 해보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기분이 더욱 좋지 않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도 할머니만은 윤서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이야기해 주신다. 남들과 다른 머리의 모양이 아닌 윤서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주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내 곁에도 그런 할머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아빠의 전근으로 이사를 가게 된 윤서는 또다시 철 수세미로 놀림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돌로 바이러스'로 온라인 출석을 하게 되면서 잠시 놀림은 미루어졌을 뿐이다. 그런 윤서가 신경 쓰인 엄마는 다양한 종류의 모자를 구입해서 쓰라고 한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일들로 자신의 직접 보게 된 반 친구들은 놀림이 아닌 '아인슈타인'의 머리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윤서는 이제 더 이상 머리 스타일로 울지 않을 거 같다. 자신이 몰랐던 아인슈타인과의 공통점은 그동안 움츠려있던 윤서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줬을 테니 말이다. 그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서 꿈을 펼치기를 응원해 본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