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박스2 #카밀라레크베리 #헨리크펙세우스 #어느날갑자기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멘탈리스트 빈센트와 경찰 미나의 공조 어느새 피해자는 셋으로 늘어났다. 여행을 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뒤늦게 실종 신고를 한 투바, 자살로 위장된 앙네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견된 피해자 로베르트까지. 어느새 범인이 취하는 형태는 연쇄살인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빈센트는 세건의 살인 이후에 최소 1건의 살인이 더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며 율리아의 수사팀에서 정식으로 브리핑을 하게 된다. 거의 같은 시간대에, 깨진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채로 발견된 피해자들. 그들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빈센트와 미나, 그리고 크리스테르, 루벤은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의견을 통합하여 율리아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한다. 같은 사람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발표하며 장내는 조용해지다 이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기자 회견장이 궁금했던 빈센트는 그곳에 있는 율리아를 보며 그녀가 감내하고 있는 사건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대중의 신고를 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낯선 남자의 신고전화를 받게 된 빈센트는 그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놈이 언제 죽었는지 당신은 알잖아요. 깨진 손목시계의 시간이 뭘 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겁니까?" 마치 빈센트가 사건 수사에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비아냥 거리며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는 남자. 그는 빈센트가 신고전화를 받을 거라는 전화는 어떻게 알고 있던 것일까? 게다가 빈센트가 자신의 아들 베냐민과 사건에 얽힌 숫자들로 추리해 나간 끝에 발견한 책이 자신의 집에 있음을 알게 되고 펼쳤을 때 빈센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책을 빈센트에게 준 사람은 누구이며, 빈센트를 사건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추천했다는 미나가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 방지 모임의 안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피해자들이 잔인하게 죽은 상자는 마술 상자와도 비슷한 형태를 취하면서도 필요한 요소는 제거된 것이었다. 그것에 의문을 품고 빈센트가 동료인 베르얀데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범인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져갔다. 빈센트와 미나는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점점 빠져드는 가운데 《박스 2》가 끝이 났다. 《박스 3》에서 마주하게 될 범인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