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박스1 #카밀라레크베리 #헨리크펙세우스 #어느날갑자기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60여 개 국가에 출간된 범죄 심리소설 베스트셀러 3부작 시리즈 그 첫 번째 《박스》 내게는 낯선 작가님이신 카밀라 레크베리. 심리술사 헨리크 펙세우스와의 함께 집필한 《박스》, 《컬트》, 《미라지》 3부작은 6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현재 TV 영상화 제작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 있는 3부작 시리즈의 첫 시작인 《박스》를 만났다.《박스 1》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마스터 멘탈리스트인 빈센트의 전문가적인 소견들이 헨리크 펙세우스와의 공저를 통해서 가능했음을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아들을 데리러 가야 하는 바쁜 상황에 놓인 투바. 투바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다니엘의 지각으로 더욱 마음이 바빠졌다. 그렇게 서두르던 투바는 아들 리누스를 만나지도 못한 채 납치되고 만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음을 향해가고 있었다.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칼을 피할 수도 없는 상태로 말이다. 빈센트는 경찰인 미나로부터 자신의 팀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프로파일러가 아니기에 거절하려고 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미나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녀를 따라나서게 된 빈센트. 그녀의 팀은 빈센트를 반기기는커녕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런 반응을 받아들이고 협조하지 않아야 하지만, 결벽증을 보이는 미나에 대한 호기심이 미나를 돕게 만들었다. 자신이 하는 일과는 거리가 먼 일을 겪게 되는 빈센트는 사건에 대해 더욱 궁금해진다. 발견된 사체는 박스 속에 있었고, 그 시체의 사진들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들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미나와 의견을 나누는 빈센트. 제목처럼 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박스'는 마술사들이 칼 꽂기 마술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면서도 트릭을 제거하고 있어 그 속에 누군가가 있다면 다칠 수밖에 없는 구조였음을 빈센트가 옛 동료와 나눈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뒤늦게 투바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비로소 신원불명이었던 시체가 투바임이 밝혀지며 사건의 해결하기 위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려고 한다. 투바가 일하던 카페의 동료인 다니엘을 만나러 간 미나와 빈센트. 빈센트는 다니엘에게서 미심쩍은 점을 발견하게 된다. 투바가 사라진 시점을 기준으로 CCTV를 조사하는 한편 자살 사건으로 보이던 앙네스의 사건에도 다시 한번 수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미나와 빈센트가 찾아온 후 자취를 감춰버린 다니엘의 찾는 것이 급선무가 된 가운데, 투바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그런 일을 벌인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끝이 났다. 심리 술사인 헨리크 팩세우스와 함께 한 작업이어서인지 《박스 1》을 보는 내내 인물들의 심리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경찰이라고 완벽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에 허를 찔리며 불완전해 보이는 그들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더욱 궁금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