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잡화점 : 상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김수경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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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의 좌충우돌 은하수 잡화점 창업이야기

유튜브 채널 잠뜰 TV를 들어본 적은 있었으나 실제로 본 적은 없었기에 내용이 더욱 궁금했던 은하수 잡화점. 원작이 있는 만큼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다. 그리고 그 궁금증은 이야기에 대한 집중도를 더 높여주었다.

마법학교 졸업생 잠뜰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만나게 된 기회는 잠뜰을 별 조각 마을로 안내하게 된다. 그런 잠뜰을 배웅하며 그 나라에서 화폐로 쓰는 금괴와 빵을 건네는 후배 덕개. 자신이 아끼는 후배에게 상점에서 함께 일하자고 이야기하는 잠뜰. 잠뜰은 마을 번영을 꿈꾸며 별 조각 마을에서 요청한 편지를 받고 도착하였기에 그곳의 촌장인 캘로부터 잡화점을 할 수 있는 집을 받게 된다.

낯선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리를 잡고 왕실과의 거래까지 꿈꾸며 행복해하는 잠뜰의 모습을 보면서 잠뜰은 어떤 것을 팔게 될지 궁금해졌다. 제작법만 알면 어떤 마법 물품이든 척척 만들어낼 수 있는 연금술이 특기인 잠뜰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정착하게 된 집에서 발견하게 된 마법서에서 발견하게 된 마법 물품들. 그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했다. 재료는 그곳에 살고 있는 이름이 '공룡'인 드루이드가 하고 있었다.

잠뜰은 혼자서 하기에는 벅찼던지 자신의 후배 덕개에게 도움을 청하고 덕개는 졸업전 현장 실습으로 학교에서 처리해 주어 그곳으로 갈 수 있다는 편지를 보낸다. 그렇게 시작된 잠뜰과 덕개의 은하수 잡화점. 그리고 마을의 이름이 별 조각 마을임을 과시하듯 밤하늘에서 떨어지는 별 조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기에 잠뜰은 별 조각을 사라지지 않고 아름다운 상태로 유지할 방법을 연구하기로 마음먹는다.

조금은 무턱대고 일을 벌이는 듯한 잠뜰이지만, 흑마법사인 라더가 수배범의 신분이라 머물 곳이 없자 자신의 집 지하에 머물게 해주기도 한다. 마법 물품을 강화하는 능력을 지닌 라더의 도움으로 은하수 잡화점은 번창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흑마법사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쫓겨나게 될 것인가.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왕실과 거래할 상점을 고르기 위해 직접 마을에 온 궁정 마법사 각별은 은하수 잡화점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남긴 채 《은하수 잡화점 상권》이 끝이 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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