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야옹이의 희망 구슬 세 개! 과연 어떤 바람을 이루어줄까요? 처음 하게 되는 일은 언제나 낯설고 두려워요. 그런 순간을 피하고 싶어지죠. 해보고 싶지만 제대로 되지 않는 순간, 그런 순간에 실패를 맛보게 된다는 건 너무나도 슬픈 일이니까요. 《희망 구슬》의 혜리도 그랬어요. 줄넘기를 연습을 하고 있지만 계속 발에 줄이 걸리고, 예쁜 사과를 그리고 싶지만 이상하게 삐뚤빼뚤 그려져요. 혜리는 너무 속상했어요. 친구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혼자만 못하는 것 같다며 야옹이에게 울면서 이야기해요. 그런 혜리에게 야옹이는 희망 구슬 세 개를 주고 항상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혜리는 야옹이의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요. 구슬이 있다고 뭐가 달라지겠냐고 이야기하죠."그렇지 않아. 희망 구슬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면 구슬 속의 씨앗이 싹을 튀울때쯤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거야." 야옹이는 그렇게 헤리에게 희망 구슬을 선물하면서 희망 구슬이 필요한 친구를 찾아보자고 해요. 혜리와 야옹이가 문을 열고 간 곳에는 예쁜 꽃이 피어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울고 있는 씨앗을 발견해요. 꽃씨를 만난 후에는 애벌레도 만나게 되지요. 헤리는 씨앗과 애벌레에게 희망 구슬을 선물해요.희망 구슬을 갖게 된 혜리, 꽃씨, 애벌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희망 구슬》을 읽으면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알게 되었어요. 잘 안된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다시 도전에서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도 깨우칠 수 있게 해준 그림동화였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