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예술가 지망생들의 고군분투기생각 학교 <클클 문고>시리즈로 만나게 된 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진로를 선택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로를 일찍 선택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정한 목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꿈을 정하는 것은 단지 꿈으로 가기 위한 출발선일 뿐 어느 누구도 쉽게 그곳으로 데려가 줄 수 없다. 자신의 노력이 있어야만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난 후 뮤지컬에 매료되어 뮤지컬 음악을 들으며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혼자 꿋꿋하게 연습하는 유주. 한서 예고 뮤지컬학과에 입학하고 나서야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알게 된다. 뮤지컬 배우 부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해연과 성악을 전공하려다 뮤지컬학과로 오게 되어 고음을 내지르는 것이 누구보다 탁월한 연주를 보게 된 유주는 좌절을 맛보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연습을 한다. 그리고 학교 축제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게 된 유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절친이었던 선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아이돌이 되기 싫다고 말하는 한서. 그런 말을 하면서도 피아노 연주는 물론 춤 특별반까지 듣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한서를 보며 진우는 함께 오디션을 보자고 이야기한다. 선호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외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던 한서. 한서는 진우와 오디션을 통과했을까? 상금을 타서 피시방에서 게임을 마음껏 하겠다는 일념으로 응모한 팬아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게 된 초록은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느끼던 즐거움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된다. 한서 예고에 들어간 초록은 만년 이등이라 일등인 하늘을 이기려고 고군분투한다.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해왔던 초록과 다르게 엄마가 정해 준 대로 가고 있는 하늘은 자신과 다른 초록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다. 그러던 중 겨울방학 동안 전시회 준비를 하게 되면서 둘의 관계에 대한 변화와 함께 하늘에게도 변화가 생긴다."내가 스스로 결심하고 글을 쓸 용기를 낼 때 창작의 신이 나타날 거야. 준비가 돼야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겠어? 결국 필요한 건 용기와 의지란 말이야." p.223 한서 예고 문예반인 정수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글쓰기에 고민스럽다. 그러던 중 작가와의 만남에서 듣게 된 '창작의 신'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정말 창작의 신은 있는 것일까? 반신반의하면서도 만나길 바란다. 과연 정수는 만나게 될까? 그리고 만나게 된다면 정말 글쓰기 실력이 성장하게 될까?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 꿈을 이루기 위해 때로는 방황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모습의 아이들을 응원하게 되는《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