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홀로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성공 레시피 작년에 서평단을 통해서 읽었던 《어서 오세요, 밀라노 기사식당입니다》를 쓰신 박정우 작가님의 두 번째 책인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를 만나니 반가웠다. 종종 작가님의 인스타를 통해 접하던 작가님의 이야기를 접하고 있어서인지 친숙함 마저 느껴져서 더욱 그랬다.《어서 오세요, 밀라노 기사식당입니다》에서는 처음 작가님에 대한 생각은 '인연'을 소중히 하는 사람,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느껴본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정말 매출보다 '사람'이라고 하는 말을 믿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느껴졌다. 《어서 오세요, 밀라노 기사식당입니다》의 이곳저곳에 묻어난 이야기들은 진심 없는 말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것임이 느껴졌다. 4인 테이블에 혼자 혹은 둘이 앉으면 사람 수에 맞춘 테이블로 옮기라고 하는 곳도 종종 있어 그런 곳에는 두 번 다시 발길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부담 없이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모여 입소문이 나고 줄을 서는 식당이 되고, 방송 출연까지 하신 모습을 보니 마치 내일인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았었다. 그렇게 어느새 두 번째 책을 출간하시고, 강연도 하시면서 요리하는 작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작가님의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졌다. 두 번째 책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에서는 첫 책과는 다른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의 성공이 있기 전 작가님의 어릴 적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시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죽은 상권에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밀라노 기사식당>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창업을 하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성공 레시피를 알려주고 계신다. 하지만 그 성공에 대한 레시피는 단순히 사업을 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작가님의 경험을 통한 조언을 건네고 계신다.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이들을 위해서 길을 찾으려면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명쾌한 길잡이를 건네주신다. 무작정 창업을 하는 것보다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결정을 하고 난 뒤에 자기관리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신다.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를 읽으면서 지금의 작가님을 만든 것은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노력, 그리고 옆에서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리하는 작가 박정우 작가님을 언제나 응원하고 싶어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