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놀라운 과학 만화! 놓지 마 과학! 19. 라면 먼저? 수프 먼저? 오랜만에 <놓지 마 정신줄! 학습만화>시리즈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 이 시리즈. 과연 이 시리즈의 비밀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티비에서 방영되던 '놓지 마 정신줄!' 만화의 친숙함 속에 과학 이야기가 녹아있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교과 연계가 되어 있어 더욱 유익한 학습만화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놓지 마 과학! 19. 라면 먼저? 수프 먼저?》에서는 다양한 과학 정보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신체검사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감행하던 주리는 달에서의 몸무게가 지구에서보다 덜 나간다는 사실을 오빠인 정신이에게 듣고 달에서 몸무게를 재기도 한다. 그리고 라면을 끓일 때 라면과 수프 중 어떤 것이 먼저인지에 대한 고민을 과학적으로 알려준다. 뜨거운 것을 만지면 왜 귀를 잡을까? 하품을 하면 왜 눈물이 날까? 모기는 왜 피를 빨아먹을까? 단풍은 왜 드는 걸까? 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알려주고 있다. <놓지 마 정신줄!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상식이 하나둘 늘어나게 됨을 느끼게 되는 아이들의 뿌듯함은 자신감으로 바뀌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책을 함께 읽었음에도 모른척해주기도 했다. 그랬더니 더 어깨가 으쓱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다. <놓지 마 정신줄! 학습만화> 시리즈는 짧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정선이의 과학 신문'에서 과학적 이론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림으로 보는 과학, 생활 속 과학 상식, 잡고 가자 과학 개념, 토익 줌인, 건강한 생활, 과학 사진첩 등 다양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놓지 마 과학! 19>에 담긴 내용 중 중요한 과학 상식을 뽑아 카드로 만들어 아이들과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습 만화를 즐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과학이 다소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고 학습만화에서 얻은 과학 이야기를 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게 만들어주고 있다. 학습만화에 대한 시선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는 <놓지 마 정신줄! 학습만화> 20권에는 어떤 재밌는 과학 이야기가 등장할지 궁금해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