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대모험 우리 환경의 위기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게속되어 왔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으며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뚜렷함은 사라지고 어느새 여름과 겨울만 남는게 아닌가 걱정될정도로 기후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여 경고를 하고 있는 책으로 느껴지는 꿀벌의 예언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상상력속의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지구의 미래. SF 판타지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을 상상력과 현실을 조화롭게 섞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 소설을 더욱더 현실감있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최면으로 과거 뿐만 아니라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꿀벌의 예언 속 주요인물인 르네는 퇴행 최면으로 과거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행 최면으로 미래를 다녀오는 것에 성공한다. 미래의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 단순히 그것을 보고 온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일로 하여 미래는 또다른 변화를 가지고 온다. 르네와 오팔은 판도라의 상자라는 이름의 유람선 공연장에서 공연이 아닌 최면술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 직전 오팔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결국 르네가 무대에 선것이다. 르네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오르며 미래의 문 앞에 서있다 미래와 마주하게 되는 최면술을 선보인다. 관중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던 이 공연은 한 관중의 의욕적인 모습으로 더 먼 미래의 시대를 보게 되면서 르네의 삶이 흔들리게 된다. 지금과는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매래 속 르네66 과 마주하며 누군가에게 드러나버린 미래는 그때보다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제3차 세게대전의 위기에 처해있음을 알려준다. 꿀벌들이 사라진 미래를 변화시켜야함을 느끼게 되는 르네. 그는 그의 은사인 알렉상드르에게도 퇴행최면을 선보이며 미래의 위기를 해결해 나갈 동반자가 된다. 그들이 구해낸 밀랍속 여왕꿀벌 화석을 통해서 과연 사라진 꿀벌을 되살려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마무리 되었다. 2053년의 미래는 바뀔 수 있을지는 2권에서 확인해야겠다.몽실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