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친 《에코히어로즈 1.5사수단》 지구 온난화로 변해버린 날씨를 느끼는 요즘. 그런 시기와 맞게 책으로 등장한 《에코 히어로즈 1.5사수단》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도 이제는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듯하다. 지구가 병들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우리. 우리 세대가 아닌 아이들의 세대, 그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주게 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줄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의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1권에서는 지키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를 보여준다. 환경이 오염되어가는 것은 알지만 우리가 적극적으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자연을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생산해내는 것을 줄여야함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 분리수거는 그런 우리의 첫걸음이기도 하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우리 지구에게 힘을 줄 수 있을까 내심 걱정스럽다.에코 히어로즈 1.5사수단은 특이하게도 이승과 저승의 공조를 보여준다. 지구가 병들어감에 따라 인간과 동물이 저승을 많이 찾게 되면서 일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 싫었던 어린 염라대왕은 이원차사 산호를 이승으로 보낸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곁을 떠난 아빠의 빈자리의 슬픔을 느낄 사이도 없이 친척간에 누가 다희를 맡을것인지 대화가 오간다. 다희는 혼자 있고 싶다며 친척들을 내보내고, 그렇게 홀로 있는 집을 뒤지는 의문의 두남자에게서 도망쳐나와 아빠의 동료 아저씨의 차를 타고 1.5사수단에 도착하게 된다. 다희는 그제서야 그동안 아빠가 해오던 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아빠가 맡긴 usb속 파일을 해독하여 1.5사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인 1.5사수단을 방해하기 위해 검은 지구단이 벌이는 계획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1.5사수단. 이승에서 저승의 다희와 공조하게 된 산호를 정체를 알게 되었을때 놀람과 동시에 안타까움이 공존했다. 산호가 저승으로 가야했던 것은 결국 인간때문이기에. 다희와 산호가 검은 지구단의 계획을 막고 지구의 위기를 알릴수 있을지 궁금해지면서 2권도 어서 출간되기를 기대해본다.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