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아카데미 2 - 용감한 축제 매머드 아카데미 2
닐 레이튼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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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동물 친구들의 우당탕탕 학교생활! 《매머드 아카데미 2: 용감한 축제》

《매머드 아카데미》를 지으신 닐 레이튼 작가님께서는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는 전세계 11개국에 동시 출간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에밀리의 토끼 인형》으로 영국 네슬레 스마티즈 금상을 수상하시고 지금 읽게 된 《매머드 아카데미》는 전 세계1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고 하니 너무나 존경스러워졌답니다.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책으로만 보았던 매머드의 모습을 본 아이도 자신의 상상과는 다르지만 어쩌면 이런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면서 좋아했답니다. 오래전 사라져버린 매머드를 다시 만난다는 설레임이 너무나도 좋은지 여러번 읽으면서 이야기 하던 아이. 매머드 아카데미로 가서 용감한 축제를 구경하고 싶다던 아이랍니다.

매머드 학교의 특이하기만한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그건 바로 냄새절!
냄새절은 모든 동물 학생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다니는 날입니다. 가장 고약한 냄새가 나는 학생에게는 최우수상을 주는데, 보통 여우가 받는다고 해요. 아이는이 설명을 보더니 매머드 학교에 못갈꺼 같다고 하네요.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니 자신은 코가 예민해서 고약한 냄새속에 있으면 질식할지도 모르겠다며 결석을 할꺼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 진심으로 매머드학교에 가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더 실망스러운 사건이 일어났어요. 매머드학교에는 인간은 매우 위험하다고 선생님께서 가르치고 계세요. 인간은 사납고 위험한 동물이라 무조건 피해야한다고요. 이런 이런 저희 아이 완전 실망한 표정을 짓다가 투명망토라도 써야겠다는데 어째야 하나요.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는 것처럼 매머드들에게도 인간을 조심하라고 하니 엄청 실망했어요.

이곳에는 매머드 학교만 있는것이 아니예요. 동굴학교도 있지요. 동굴학교에서도 교육을 받고 있지만 맞춤법이 틀렸네요. 그렇다면 매머드 학교에 맞춤법이 틀렸던 낙서들은 동굴학교 학생이 하고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동굴학교 인간들이 매머드를 잡기 위해서 계획을 짜고 매머드 학교 담장에 계획을 적어두었어요. 과연 인간들은 매머드를 잡을 수 있을까요? 아이는 이 부분까지 보더니 인간들이 너무 어리석어보인다고 하네요. 계획을 매머드에게 알려주고 있기도 하고 맞춤법이 틀린다고요. 자신이 동굴 학교에 다닌다면 그렇게 하지않을꺼라며 이야기하는 아이랍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도 힘들지 않고 읽을 수 있고요, 초등 고학년은 짧은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서 재밌게 대화를 나누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매머드 아카데미》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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