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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품절
경제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는 마법의 말, 《나는 해낼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보도 섀퍼의 《나는 해낼 수 있다》를 만나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인 보도 섀퍼가 자신의 인생을 토대로 쓴 책이다. 그런 느낌에 처음에는 에세이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듯하다. 카를이라는 한 젊은이를 등장시키면서 소설같은 분위기였다. 카를은 자동차 사고를 겪으면서 자신의 삶의 멘토를 만나게 된다. 그 멘토인 '마크'는 카를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보도섀퍼의 《나는 해낼 수 있다》를 읽으면서 어른용 자존감을 높이는 책이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를 믿어주고, 칭찬해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듯이 어른이 나 자신도 나의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면 삶에서 자존감이 낮아진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사랑할때 나의 자존감 또한 높아질 수 있음을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존감이 높아지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자존감은 자신이 어떤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짐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당신의 삶속 모든 것을 결정 짓는다. 당신이 살아가며 매 순간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여기는지, 어떤 결정들을 내리는지, 무엇을 하는지 결정짓는다는 말이다. p.12
삶의 질을 결정지을 세가지 질문을 보면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생각해본다.
내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나는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딪혀보지도 않은채로 그 문제에 대해서 어렵게 느끼고 포기하려고 들지는 않는가. 두려움의 순간에 그 두려움을 넘어서는 도전의식이 나에게는 있을까.
내가 누리는 행복한 삶, 즐거운 인생,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나 스스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 아닐까. 나 자신조차도 사랑할 수 없으면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한 것은 아니었을까.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 속 카를과 같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인 보도 섀퍼가 겪은 일들을 카를을 통해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없는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고액채무가 있었던 보도 섀퍼가 어려운 상황을 견디어내고 성공을 거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보도 섀퍼를 통해 변화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리라. 그의 삶을 통해 깨우친 행복과 성공, 우리도 변화하고 노력한다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