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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 리더십 편 - 가우스의 글로벌 인재 육성법 ㅣ 가우스 전자
곽백수 원작, 김성호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평점 :
좋은 리더가 될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가우스전자 : 리더십 편》을 만나보세요.
자기 계발서는 딱딱하고 , 재미없을꺼라는 편견! 어려운 내용들로 가득하여 시도를 망설이게 만들꺼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뜨리며, 재밌는 웹툰과 함께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리더십을 가우스의 글로벌 인재 육성법으로 알려주고 있는 《가우스전자 : 리더십 편》을 만났답니다.
과연 리더십은 무엇일까요? 리더십은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말한답니다. 한 조직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간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지요. 개개인이 리더의 말을 따르며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정으로 리더십이 발휘된 것이 아닐까요?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리더십이 발휘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가우스 전자: 리더십 편》이랍니다.
무엇을 하든 소통은 빠질 수 없답니다. 서로간의 대화와 소통으로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으니까요. 리더십 편에서도 소통에 대해서 언급되어지고 있답니다. 소통은 배려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이 왜그렇게 와닿을까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시키기 위한 대화가 곧 소통이자, 배려인것이다. 소통이 한 집단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나는 아이와 얼마나 많은 소통으로 배려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소통의 두가지 모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바로 '경청'과 '반응'입니다. 대화는 물론이고, 전화나 이메일등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소통의 모습 중에서 비대면인 경우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메일의 경우 어떤 원칙으로 해야하는 지 방법이 나와 있어서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 한번 적용시켜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리더의 유형이 있죠. 지배자형 리더, 분석자형 리더, 추진자형 리더, 아빠형 리더, 엄마형 리더 등등 무수히 많은 리더 유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공통의 덕목이 있습니다. 바로 솔선 수범입니다. p.70 ~ p.71
리더의 솔선수범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집단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권하기 전에 먼저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면 자연스레 하기 마련이다. 책을 읽지 않는 아이라면 아이 앞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리더가 되는 길은 솔선수범도 동반되어야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가우스전자 : 리더십 편》은 에피소드가 하나씩 끝날때마다 회장님의 한마디가 나오는데요. 그 한마디는 인생의 철학을 담고 있는 경험에서 우러난 말이라 가슴에 확 박히는 느낌이랍니다. 솔직히 리더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막중한 책임을 끌어안고 이끌어나가야하기 때문이지요. 내용의 마무리에는 '리더십편 요점정리'도 되어있으니 멋진 리더로 거듭나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