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에서 우주까지, 한눈에 보고 이해하는 쉽고 빠른 과학 안내서 《요즘 과학》 누구보다 과학을 재미있고 근사하게 가지고 노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커뮤니티케이터이자 일상 속 호기심을 과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이민환 작가님의 《요즘 과학》을 읽으면서 내가 배운 과학은 옛날 과학 느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요즘은 과학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시대다. 학창시절 과학은 단순히 교과서의 실험을 하고 지식을 익히고 문제집으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났다면, 요즘은 다양한 영상이 있고 다양한 과학 도서들로 과학에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게다가 관련 학년에 나오는 과학의 이야기만 배웠지 지금처럼 하나의 주제로 세부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학년에 상관없이 배우지 못한 것 같다. 그런걸 보면 요즘 아이들의 학습은 재밌을꺼 같으면서도 많은 것을 배워야하기에 힘들어보이기도 하다. 《요즘 과학》에는 보이지 않는 작은 세상인 세포나 DNA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어 멸종되어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있따. 그리고 우리의 현실은 위드코로나에 맞춘 코로나 백신이 만들어지는 방법이나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머지 않아 우주 여행시대가 다가올지도 모를 미래에 맞추어 우주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사람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 농부들이 더 나은 품종을 얻기 위해 사육동물이나 식물을 인공적으로 교배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우생학의 창시자인 프랜시스 골턴은 가축을 교배시켜서 더 나은 품종을 얻은 것처럼 인간도 좋은 유전자를 얻을 수 있다면 똑똑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데이터를 모으기시작합니다. 하지만 좋은 의도의 시작이었으나, 우수한 혈통끼리의 만남에 대한 동조를 보이면서 열등한 유전자를 없애려는 시도들이 일어나면서 사회적으로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그런 시도들 중의 하나로 2차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정통 독일인의 우월성과 번영을 주장하며 유대인 학살을 정당화하는 결과로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하니 인간 복제는 아무래도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인가봅니다. 모기는 기후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생명체입니다. 우리에게 피를 빨아가면서 세균, 바이러스를 감영시키기도 하지요. 그런 모기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처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이라 단순히 생각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답니다. 모기로 인한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 사망률이 극감할것이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다고 하니 언젠가 모기를 백과사전에서만 볼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에 적용되기 전부터 비행기 주행에서 이용되었다. 비행기의 경우에는 지정된 항로로 날아가도록 설정만 하면 되지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변수가 많아서 자율 주행이 상용화 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게다가 법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자율주행모드에서 사고가 나게 되는 경우 누구의 잘못으로 봐야할까?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상용화 되어 사람이 운전하는 차는 드물지도 모르겠다. 《요즘 과학》은 단순히 우리 아이가 지금껏 읽어오던 학습만화와도 다르고, 내가 읽어오던 과학 서적과도 다르다. 딱딱딱하게만 느낄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이민환 저자의 1억뷰 과학채널 <지식인 미나니>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키며 과학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재밌어했던 《요즘 과학》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