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쭈와 함게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나 사랑하는 거 마쭈?》 연말이 다가오면 내년을 위해 준비하게 되는 다이어리. 이번에 만나게 된 다이어리는 집사의 마음을 흔들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인 '마쭈'와의 만남은 세마리 고양이 집사의 마음에 쏙 들었다. 《나 사랑하는 거 마쭈?》 는 집사의 일년 기록집으로 귀여운 마쭈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부터 등장한다. 빗줄기를 맞으며 유유히 걸어가는 마쭈는 티비 속 호랑이를 보고 자신도 호랑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동네 깡패고양이들을 만나 맞고 쓰러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그런 과정으로 호랑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마쭈. 마쭈를 구한 그. 그는 집사가 되어 마쭈를 돌보게 된다. 마쭈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면 반려묘들을 떠올렸다. 남편이 배송다니는 편의점에 기거하지만 밤이 되면 동네 고양이들에게 쫓겨다녀야만 했던 고양이를 데려와서 기른 것이 고양이를 기른 첫 시작이었다. 우리를 고양이의 매력으로 인도해 준 주리. 커가는 주리를 보면서 아기 고양이도 길러볼까 하던 차에 어느 사무실에서 구출했으나 키울여건이 안된다는 것을 보고 데려오게 된 수리와 비오는 날 떨면서 길에 버려져있던 갈곳 없는 고양이라며 키울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에 데려오게 된 투리. 어느새 세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되었다. 그리고 마쭈가 JDB엔터테이먼트의 상전이 된 것처럼 주리도 우리집의 상전이다. 작은 오빠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되면 아빠의 눈치를 보며 솜방망이 펀치를 날리거나, 발톱을 내밀고, 하악질을 해댄다. 《나 사랑하는 거 마쭈?》는 여느 다이어리처럼 연간 계획표, 월간계획,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귀여운 마쭈의 모습에 다이어리를 쓰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였다. 귀여운 마쭈와 세마리 반려묘와 함께 그려갈 추억에 설레임이 가득해진다.출판사로부터 《나 사랑하는 거 마쭈?》 다이어리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