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365일챌린지인생문장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베스트셀러 365권에서 인생에 변화와 통찰을 줄 수 있는 명문장을 뽑아, 저자의 실천 방법을 깃들여 1일 1개씩 도전하는 미션북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인문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이신 조희 작가님께서 쓰신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문장》은 철학, 경영,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책을 저술하고자 하시고 쓰신 책이라고 한다. 책을 좋아하지만 인문학은 왠지 어렵고, 철학은 심오하여 소설이나 에세이 책을 주로 보고 있는 편독가인 나를 반성하게 했다.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챌린지 인생 문장으로 나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사용 설명서가 친절하게 나와 있다. 한 꼭지당 세 개의 체크 박스가 있고 '읽기', '결심하기'그리고 '인생문장' 체크박스가 있답니다. 첫번째 '읽기'체크박스는 문장을 읽어본 후에 체크해보면서 어디까지 읽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두번째 '결심하기'체크박스는 '결심하기'체크박스'랍니다. 도전과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결심을 체크하는 것이랍니다. 세번째 '인생 문장' 체크박스는 완독 후 표시하여 '나의 인생 문장집' 20개를 채우는 미션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에 QR코드에 접속하여 챌린지 미션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답니다.

SESSION 1. 운명에 맞서 개척하는 인생, 도전의 계절
SESSION 2. 달콤한 환상 꿈같은 사랑, 열정의 계절
SESSION 3. 어떨때는 배반하는 인생, 인내의 계절
SESSION 4. 흐르는 시간 영원한 사랑, 이성의 계절

책에서는 네가지의 계절로 나누어 챌린지 인생문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 쉽지 많은 않은 일이죠.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시도조차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을꺼예요.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명이랍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시간일꺼예요. 하지만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지요.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여유로운 사람이 있고, 시간에 쫓겨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있을꺼예요.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나요?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을 마음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시간이라도 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남들과는 시간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가장 힘든 것이 사람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런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이겠죠. 챌린지 인생 문장에서도 관계에 대한 고민이 담긴 문장이 나오고 있답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듯이 부모와 자식관게에서도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를 나누면 다툼이 없지만 각자의 생각만 강요하다보면 싸우게 되는 것처럼 말이예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그런 우리가 행복과 멀어지는 길은 바로,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시작됨을 보여주는 인생 문장을 만났답니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우울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반대로 어느 누군가와의 비교없이 자신만을 위한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요? 오롯이 나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행동한다면 행복은 더 빨리 찾아오게 될꺼예요.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읽은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여유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그냥 덮어버리면 아무 의미없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주위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지만 없는 관계로 아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느낌을 이야기하며 보내고 있다. 그런 책과 대화하기를 조금 더 자주 즐기도록 해야겠다.

자신만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 또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과 똑같이 되려고 하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개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아야겠다.

하나의 대상을 보더라도 느끼는 감정은 다르죠. 그것은 어떤 감정으로 대상을 보느냐에 달려있답니다. 나의 시선이 긍정적이라면 그 대상은 긍정적인 판단이 내려진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렇게 긍정과 부정의 두가지 시선을 가지면 살아가지요. 그런데 건강 또한 의식에서 흘러나오는 긍정적 부정적인 충동의 합과 같다는 말은 사실 조금 어려운 것같아요.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3년 내년에는 매일매일 조희 작가님이 주신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과 함께 하루 하루 미션을 하는 마음으로 지내볼 계획을 세워봅니다. 한 번 읽고 그냥 접어두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극장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