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 서포터즈를 하면서 느낀 것 좋은 책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예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을 채워줄 수 있는 숨은 책들과 출간되는 책들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 너무 많네요. 이번에 만나보게 된 《용기 충전! 도깨비 방망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이 새친구를 사귈때 필요한 용기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랍니다.로얄드달의 책에 빠져서 동화를 쓰기 시작햇다는 정유리 작가님과 친근하면서도 재밌는 그림의 황K작가님이 만들어 내신 시너지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용기 충전! 도깨비 방망이》의 주인공인 '나다감'을 만나러 가볼까요?다감이는 학년이 바뀌고 학교에 가는게 즐겁지 않아보여요.엄마에게 회사가면 시간이 흐르지않아서 회사에 늦게 가는거냐고 묻는 다감이예요. 남들과 다르게 많이 느린 아이라 친구들의 시선에는 신기해보이기만할터라 친구들이 없을 아이 생각에, 다감이를 보니 괜시리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다감이는 엄마가 주신 쿠키가 담긴 간식 주머니를 가지고 가면서도 마음이 좋지 않아요. 누구에게 주어야할지 알 수 없어서라니. 다감이는 등교길에 '안녕'하고 인사하는 연습을 하지만 정작 인사조차 건네지 못한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숫자를 외치면 모이는 게임을 했는데,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제일먼저 탈락하고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여러차례 계속되었지요. 게다가 다감이의 짝인 서아에게 쿠키를 건네지만 단번에 거절하자 다감이는 더 기운이 없지요. 간식주머니에 담긴 쿠키를 그대로 들고 갈 수 없었던 다감이는 아파트 놀이터에 앉아서 먹고 있었어요. 먹는 동안 강아지,새, 그리고 낯선 아이에게 쿠키를 건네고 돌아가려는데 알록달록한 단추가 달려있는 노란 방망이를 발견했어요. 찾는다는 안내문을 보고 수업이 어서 끝나기를 기다리는 다감이. 다감이는 용기를 내어 친구가 되고 싶다고 편지를 쓰고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을 기다린 사람은 할아버지였어요. 알고보니 도개B가 변신한 모습이었지요.📖 무슨 일이든 진심을 담아서 주문을 세 번 외워. 또르랭, 또르랭, 또르랭! 그럼 네 소원은 뭐든지 다 이루어질거야! 도개B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다감이. 도개B와 특별한 친구가 된 다감이는 도개B의 말을 믿고 소원을 빌어보는 다감이. 신기하게도 소원이 하나 둘 이루어지네요. 다섯번의 소원 중에서 네번의 소원으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된 다감이는 하나 남은 소원은 아껴써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하늘이의 강아지 루디를 찾는데 소원을 사용했지요. 다감이는 다시 도개B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룬 소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도개B는 다감이의 소원은 도개B의 방망이가 이뤄준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네요. 결국 다감이가 용기를 내어 먼저 다가갔기에 친구가 하나 둘 생긴것이었어요. 그 얘기를 들은 다감이는 더 기분이 좋았어요. 도개B방망이의 힘을 빌린 것이 아닌 친구들의 진심으로 자신에게 다가온것이 었기 때문이죠.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친구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서로의 마음이 맞고 공통관심사를 보이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아이의 용기도 필요하더라구요. 용기 충전! 도깨비 방망이의 주인공 다감이처럼요. 아이들이 용기있게 친구들과 다가서기를 응원해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