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산업이 되는 뉴 페이스 시대 가이드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읽어보았다.. 저자인 켈리 제라디는 시민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보통의 여성이 우주비행사가 되기 까지 그의 여정을 기록한 첫 책이라고 한다. 그 문구를 보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비행을 한 이소연씨가 떠올랐다. 우주비행을 하기 전 우주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나 뉴스에서 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읽어보았다. "인류에게 이토록 인상적인 우주프로젝트도, 장기 우주 탐사에 이보다 중요한 우주 프로젝트도 없었습니다. 이보다 달성하기 힘들고 비싼 프로젝트는 없을 것입니다." p.32 ~ p.33 케네디 대통령의 선견지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우주 프로젝트. 그는 그런 자신의 선견지명이 실현된 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자신이 이룬 업적을 보지 못하고 떠난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우나 그런 케네디 대통령의 노력 덕분에 우주로가는 노력이 계속되어 우주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언젠가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역사의 경로가 바뀌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 바로 진화의 경로를 직접 그릴 수 있는 종들이 새로운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는 거대한 도약의 시점들이다. 거대한 도약의 순간 중 하나가 300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직립보행을 통해 화산재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시작되었다. p,59우주에 관심을 가졌으나 종교적으로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 종교재판을 받았던 갈릴레이, 우연히 떨어진 사과로 만유인력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뉴턴. 사소하면서도 변화를 일으킬 만한 과학의 진실 앞에 언제나 그 사실을 바로 인정할 수 만은 없던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바꿀 만한 일들이 되기까지 수백년의 시간이 필요했으리라. 지금 이렇게 손쉽게 내가 사용하는 것들 속에서도 처음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것도 있었으리라.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로망과 함께 민간 우주비행시대가 탄생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아진 현실에서 우주 비행선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겪게 될 위험과 우주에서 겪게 될 일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주로 갔다가 무사히 돌아오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우주시대에 대한 장애물일것이다. 단순히 내가 겪지 못한 일에 대한 호기심으로 우주로 나아가려고 하기에는 두려움이 존재하기에 작가 또한 바로 우주비행사로서 우주로 간 것은 아니었다. 졸업후 우주를 알리는 미디어 전문가가 된다. 그녀는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탐험가 클럽에 가입하는 등 그녀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런 그녀의 노력 뒤에는 그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와 후원자가 있었다. 나의 직업적 여정은 우주 탐사를 하기 위해 특정한 학위나 경력은 필요하지 않다는 증거이다. 우주는 모두의 것이며 우주는 인류의 과거이자 미래다. p.224 켈리 제라디는 두아이의 엄마임에도 우주 탐사에 대한 의지는 어느 누구 못지않다. 거기다 아이들과의 우주비행을 꿈꾼다고 하니 더 멋져보였다. 우주로 가기 위한 많은 준비를 해야함에도 아이들과 우주여행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진 켈리 제라디. 그녀의 가족이 다 같이 우주비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기다려진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우주시대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 #우주가산업이되는뉴스페이스시대가이드 #켈리제라디지음 #혜윰터